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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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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hours.. 2003.11.30. shao (2003-12-01 00:23:06, Hit : 88, Vote : 20) 24hours.. 2003.11.30. 일요일 출근을 했다..ㅡ.ㅡ 이게 몇번째인가.. 이번에는 내 일때문에 출근한 것도 아니고.. 남 일해주니라.. 것도 제대로 한 건지는 모르겠네.. 12시간동안 딱 한시간정도만 쉬면서 일을 했다.. 빨리빨리 할 수 있을 것을.. 엄하게 꼬여서.. 쩝쩝.. 에고 허리야.. IP Address : 211.204.112.9 정지현 (2003-12-01 08:57:12) 수고가 많아. 이나라 LCD의 미래는 네 허리덕분이겠구나. 근데 LG전자 엘시디랑 필립스의 엘시디랑은 뭐가 어케 다른거야? 또 삼성전자의 엘시디랑 sdi의 엘시디랑은 또 뭐가 다른거야? 공학도가 아닌 나로서는 정신이없다. ..
6시그마.. 2003.11.27. shao (2003-11-29 10:19:12, Hit : 90, Vote : 21) 6시그마.. 2003.11.27. 말도많고탈도많은 6시그마 드디어 끝났다.. 여기 들어오는 회사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 하긴 그런 걱정 별로 안해도 되지.. ㅡ.ㅡ 워낙에 손님이 없어 놔서.. 암튼.. 6시그마를 이렇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어쨋든 결론 나왔고.. 실적은 올라갔다.. 안타깝고 애석하지.. 이래도 되나.. 암튼.. 소장님 앞에서 발표하는 게 처음보다는 좀 나은 것 같다.. 문제는 팀장.. ㅡ.ㅡ 사람들에 대해서 무덤덤해져야 할텐데.. 영 그게 쉽지 않다.. 끝나고는 도저히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회식에 잠깐 꼈다가 대전으로 갔다.. 대학동기의 부친상에 가는지라.. 형제들이 많아 부럽기도 했다.. ..
이시간에.. 2003.11.17. 02:30.. shao (2003-11-17 02:24:33, Hit : 87, Vote : 25) 이시간에.. 2003.11.17. 02:30.. 내가 여기 왜 있나... ㅡ.ㅡ.. 여기는 회사.. ㅡ.ㅡ IP Address : 150.150.13.142 정지현 (2003-11-17 08:59:08) 아.. 수고가많다. 이나라의 lcd는 니가 책임져라. faneyes (2003-11-18 08:59:04) 바짝 일해..내가 양보한 일요일이니까..뙈지곰.
쓸 말이.. 2003.11.12. shao (2003-11-12 07:31:49, Hit : 87, Vote : 23) 쓸 말이.. 2003.11.12. 많았던 것 같은데.. 아침이 너무 추워서 손가락이 시리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참 어려운 게 아닐까.. 항상 누군가에게 어떤 걸 기대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랑 어울린다는 건.. 그러한 연유로 난 많이 안 친해지려고 하고.. 마음을 안주려고 한다.. 누군가 내가 무슨 생각하는 지 궁금하다고 한 사람도 있었는데.. 사실 까발려 두면 아무것도 아니거든.. 게다가 난 반복되는 실망이 싫다.. 그 사람과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은 실망감이라.. 하긴 이기심이라는 게 그런 것일 수 있지.. 내가 바라는..
인천공항.. 2003.11.9. shao (2003-11-09 22:09:19, Hit : 90, Vote : 21) 인천공항.. 2003.11.9. 요 며칠간의 독립생활은 마감을 했다.. 부모님께서 들어오시는 날..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10대들의 비명소리.. 유명한 사람이 왔나보네.. 아버지께서 의전과에 계실때는, 외국을 많이 나갔다 오셨다.. 그때에도 한두번쯤 아버지를 마중 나오러 어머니랑 김포공항에 갔었던 것 같은데.. 자동문으로 아버지께서 나오시길 엄청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그 뒤로 나오시던 아버지 모습은 머리가 하얗게 되신 모습이니.. 기분이 묘하다.. 나올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은근히 좋아하시는 눈치들이시다.. 6층에 먼 친척되시는 분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잘 되..
토요근무.. 2003.11.1. shao (2003-11-02 00:23:20, Hit : 86, Vote : 24) 토요근무.. 2003.11.1. 토요일 근무는 힘든 것 같아.. 좀 쉬는 날도 있어줘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오후에는 석원, 승훈 생일 파티에 갔다왔다.. 역시나 피로에 지친 우리 님과 다녀옴..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피자 먹고.. 등등.. 일찍 와서 쉬었다.. 컴퓨터에 새로운 기능을 설정하여 배움.. 현재는 내가 생각하던대로 컴퓨터가 돌아가고 있음.. 한 모니터에서는 영화를 돌리고.. 글도 쓰고.. 재미있는 것 같다.. ㅋㅋㅋ.. IP Address : 211.212.225.28 슝 (2003-11-03 00:30:38) 내 생일파티라...그렇게 생각했는데도 나 오기 전에 가버린거냐... 섭섭하군.. 딩 (..
나름대로.. 2003.10.31 shao (2003-10-31 23:48:47, Hit : 88, Vote : 23) 나름대로.. 2003.10.31 바쁘게 살았다.. 이번 한주도 그렇고.. 지난주도 그렇고.. 6시그마 준비한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막상 발표할때는 별 얘기없이 지나가서 좋았던 면도 있고.. 한편으로 별로 관심없어 하는 일을 하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하는데.. 것도 잘 안되는 것 같고.. 최근에 다시 일이 몰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 하는 것들도 아직도 많고..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에고에고.. IP Address : 211.212.225.131 진규 (2003-11-01 01:16:53) 오~ 쥐비가 되는 거냐..
맘 상한다.. 2003.10.29. shao (2003-10-29 23:13:58, Hit : 98, Vote : 13) 맘 상한다.. 2003.10.29. 요근래에 그룹장한테 찍혔다가 오늘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나 했더니.. 저녁에 숙제하니라 자리에 있는데, 간만에 웃으며 다가 오는 그룹장.. (아까 내가 시킨 것) 아직도 하고 있나??.. 아니요 딴 거하고 있는데요.. ㅡㅡ 표정이 싹 바뀌면서.. 그럼 됐네.. 하면서 휙 돌아가는 그룹장.. 인사도 안하고.. 아.. 맘상한다.. 아씨.. 이거야 원.. 우짜야하나.. IP Address : 150.150.13.142 초미파 (2003-10-29 23:40:01) 이명호쥠이 한 얘기 기억나지? 인생 길게 사는것도 아닌데.... 넘 깊이 생각하지마.... 힘내구.... 홧팅... 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