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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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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2003.8.31 shao (2003-09-01 08:43:40, Hit : 139, Vote : 31) 강남역.. 2003.8.31 팔월의 마지막 날.. 벌써 2003년이 지나가는구나..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정말 시간 빨리 간다.. 어디서 들은 얘긴데.. 20살부터 시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가.. 60살이후에는 다시 느려진다고.. 아무튼.. 느즈막히 일어나서 어제 워크샵을 결산함.. 계산도 안맞고.. 예산을 짤때도 숫자가 틀렸더라..ㅡ.ㅡ 젠장.. 안그래도 요즈음 그룹장한테 찍히고 있는 것 같은데.. 영.. 좋지 않아.. 저녁때는 귀국한 석원이를 만나러 감.. 1년 반만에 보는 석원과 그의 여자친구.. 떠날때 준수 여자친구의 표정과는 반대인 듯.. 워크샵 관련해서 마음이 편치 못해서 일찍 들어왔다.. 흐흑.. IP A..
워크샵 2003.8.29~30 shao (2003-08-30 23:21:32, Hit : 94, Vote : 26) 워크샵 2003.8.29~30 안면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걱정했던 것보다 교통상황이 좋아서 다행이었고.. 사람들의 식사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아 다행이었다.. 모기가 너무 많아서 잠을 좀 설치긴 했고.. 공적인 이야기를 나눠고 기냥 뻗어버려서 약간 아쉬움도 있었다.. 흐흠.. 30일에는 현대백화점(압구정동)에 가서 쇼핑을 좀 하고.. 구두도 하나 사고.. 이것저것 사니.. 20만원 깨지는 것은 금방이네 그려.. 행사많은 하반기가 시작되었으니.. 이거야 원.. 재산증식의 꿈은 요원하기만 한가.. 흐흠.. IP Address : 211.212.225.37
酒 2003.8.27 shao (2003-08-28 01:38:29, Hit : 151, Vote : 82) 酒 2003.8.27 이정일주임, 영석이형, 이현규선임과 함께 돼지볼때기살 먹고.. 숯불바베큐치킨가서 맥주를 종훈이형이랑 진용이랑.. 입가심으로 롯데마트 앞에서 칵테일 한잔.. 종훈이형과 종민이형.. 그 수많은 날중에 하난데.. 왠지 하루를 놀면서 보낸 것 같다.. 흘러가는 시간들이란.. 내 간절한 것이 있다면.. 시간을 잡아두는 능력이라.. 흐흠.. 이런 저런 이야기들.. 흐흠.. IP Address : 211.212.225.32
약간의 짜증 2003.8.26 shao (2003-08-26 23:46:44, Hit : 97, Vote : 27) 약간의 짜증 2003.8.26 라인에 들어가서 분위기 파악하고 나왔다.. 확실히 단순히 라인에 들어가는 것이 편하긴 편한 것 같아.. 역시나 가니까 이래저래 일이 많긴 하다.. 이거 영 성과 안나는 일에 신경쓰는 게 맘에 걸린다.. 과연 그런 것들이 인정이 될까.. 평가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역시나 냉철함을 잃으면 대화를 주도할 수 없는 법.. 난 니가 싫어.. 워크샵 관련한 계획은 대충 마무리 지었다.. 이거 내가 좀 오바하는 가 싶고.. 암튼 모르겠다.. 내가 도와달랄 때는 안 도와주면서.. 왜 자기네들이 도와달랄 때는 그리 급박한 것인지.. 젠장.. 어제 음료수 사먹으려고 빌려간 돈을 갚고 나서, 다시 그 ..
월급날 20003.8.25 shao (2003-08-26 19:25:29, Hit : 117, Vote : 20) 월급날 20003.8.25 담배를 입에 물고 월급날에서 꺼구로 날짜수를 세어본다~ 근간에는 동물원의 노래가 왜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월급날이 돌아왔는데..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간의 빚을 좀 갚고.. 카드값낼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남는 것도 없드만.. 아무튼.. 얼마전에 게시판에 적어두었던 금융 tip을 이용하려고 국민은행에 계좌개설하였다.. 다들 수수료가 어찌나 비싸던지.. 저녁에는 워크샵 준비를 하느라.. but.. 아무 생각이 안 나는 상태... 흐흠... IP Address : 150.150.13.142 정지현 (2003-08-26 19:31:20) 이야....
雨 2003.8.24 shao (2003-08-24 23:21:11, Hit : 117, Vote : 43) 雨 2003.8.24 오늘 그 수많은 인터넷 게시판들에 얼마나 많이 '비'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을까 궁금하다..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서비스가 몇개안됐는데.. 안방에서 불꺼두고.. 하이텔 단말기를 전화선에 연결해서 쓰던 생각이 난다.. 각설하고..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었다.. 오전중으로는 롯데마트에 두고 차를 찾아오고.. 어제 로또 번호를 보면서 왜 내가 산번호로 그것들을 착각했는지 모르겠다.. 1등은 아니고 한 3,4등 정도로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생각에 더 빨리 찾아온 것인데.. 쥐뿔이.. 하나도 번호가 안 맞았다.. 젠장.. 내일도 일열심히 해야지.. 하루종일 뒹굴거리다.. 자전거 30분 / 아령 적당..
뚜벅이의 하루.. 2003.8.23 shao (2003-08-24 16:22:18, Hit : 140, Vote : 37) 뚜벅이의 하루.. 2003.8.23 날짜를 제목에다 쓰는 것이 제일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ㅡㅡ.. form에 문제가.. 새로 바뀐 게시판이 손님이 그다지 들지 않는 까닭이라.. 흐흠.. 무슨 문제지.. ^^;. 암튼.. 오늘은 회사갔다가.. 센트럴시티에 결혼갔다..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을 봐서.. 게다가 국민학교부터 대학교 친구들까지 다양하게 만나서 좀 헷갈리기도 했다.. 센트럴시티 엄청 비싸보이더만.. 하객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하고 제대로 밥도 못 먹었던 것 같다.. 신세계백화점을 좀 구경하고.. -역시 서울 백화점이..^^- 홍대쪽으로 이동했다.. 간만에 오랜 시간 걸어다니는 통에.. 게다가 좀 불편한 신발을 신..
액정여름학교 shao (2003-08-23 10:49:37, Hit : 92, Vote : 28) 액정여름학교 2003.8.22 금요일 날짜가 자꾸 넘어간다.. 시작에 한번 더 써줘야지.. 오늘은 액정여름학교 마지막날.. 생각보다 영양가는 별로 없는 듯 하였지만, 간만에 학회에서 발표듣는 것은 괜찮았던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도강이라.. ㅡ.ㅡ 뭐 회사에서 그러냐.. 그냥 다 등록시켜주지.. 학교도 그래.. 무슨 협찬하는 회사한테 굳이 등록비를 받으려고 하는 건지.. 퍼다주는게 얼만데.. 식상한 질문과 발표가 이어져서 약간 실망함.. 여하튼.. 고려대학교 근처에는 실로 7년만에 가는 것이었다.. 96년도에 가봤으니.. null이랑 자유콘서트를 봤던 것 같은데.. 또 누가 같이 갔었지.. 기억이.. 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