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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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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이틀.. 2003.10.21. shao (2003-10-22 07:34:12, Hit : 80, Vote : 23) 일주일에 이틀.. 2003.10.21. 월요일, 화요일 정말 밥먹을새 없이 일을 했던 것 같다.. 그동안 왜 노력을 안했을까 생각도 하고.. 갑자기 이런다고 뭐 달라지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나름대로 시간 활용도 잘하고.. 오히려 덜 피곤한 느낌도 든다.. 아니면 개운하게 피곤한 생각도.. ㅡ.ㅡ 무슨 말인지.. 암튼.. 이래저래 열심히 사는 게 좋겠지.. 어제는 D모 벤쳐회사하고 미팅도 했다.. 사실 말이 좋아 미팅이지.. 거의 대전에서 일하는 사람 불러다가 실컷 얘기듣고 안되겠다고 보낸 경우지.. 박사였는데.. 자기하는 일에 대해서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았다.. 하지만 여하튼.. 여기는 연구를 위한 ..
황산벌.. 2003.10.18... shao (2003-10-19 11:16:17, Hit : 106, Vote : 32) 황산벌.. 2003.10.18... 오후에는 다리 다치기 전까지 다니던 재즈학원 발표회에 다녀왔다.. 사진 좀 찍어주고.. 사람들 머리가 엄청나서 약간 당황했음.. ^^;.. 사람들이 앞에 나가서 얘기 하는 것이 왜 그리 힘든지 모르겠다.. 숨이 막히는.. ㅡㅡ.. 그래서 그런 거라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영.. 기회가 안되네.. 암튼.. 재밌게 잘 봤지 머.. 역시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감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이는 것 같다.. 저녁을 같이 먹고 지현이 만나서 황산벌 보러감.. '계백아.. 니가 거시기해야겄다..' 일요일 낮에 본 영화 프로그램 말 그대로 초반에는 코미디였다가 중반이후 부터 분..
연구소 워크샵 2003.10.17. shao (2003-10-19 02:00:14, Hit : 92, Vote : 31) 연구소 워크샵 2003.10.17. 워크샵을 다녀왔다.. 16일 17일.. 덕분에 가려고 했던 친구 결혼식에도 못 갔네.. 전화도 못 해주고.. 워크샵은 그냥 그랬다.. 어리버리 멋 모르고 보냈던 작년 워크샵과는 다르다.. 장소도 같고.. 이래저래 분위기도 비슷한 것 같지만.. 왠지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달랐던 것 같다.. 요즈음의 내 분위기가 그런 건가.. 하긴 항상 가을을 많이 탔던 것 같다.. 하긴 요즈음이 예전보다 정도가 덜한 편이긴 하지.. 17일까지 걸려있는 숙제하나 제출하고 그나마 여유를 부리고 있는데.. 이거 영 요즈음 일이 밀려서 큰일이다.. 어쩐다.. 어쩐다.. IP Address : 211.212...
생각해보면.. 2003.10.11. shao (2003-10-12 00:38:44, Hit : 89, Vote : 27) 생각해보면.. 2003.10.11. 공대생들만큼 순진한 사람들도 없다.. 순진하다의 기준이 애매하려나.. 오늘 imba에서 하는 특강에 다녀왔다.. 개인자산관리하는 분야였는데.. 참 재미있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구나.. 금융상품이라는 게.. 어렸을 때부터 내가 접해왔던 것은 기껏해야 삼호쇼핑센터 옆의 조흥은행에 일주일에 한번씩 천원 저금하는 게 다였는데.. 암튼.. 유익했다.. 그런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부동산, 채권.. 등등.. 근데.. 문제는 일단 돈을 모아야 한다는 거다.. ㅡ.ㅡ 세상에나.. 평균적으로 교육을 시키는데만 한달에 90만원씩을 저축해야 한다니.. 계..
그러고 보니.. 2003.10.1. shao (2003-10-02 01:23:29, Hit : 80, Vote : 28) 그러고 보니.. 2003.10.1. 일기를 꾸준히 안 썼네.. 오늘은 다양한 일이 있었다.. 오전내내는 LG 패널 등록이라는 어이없는 일을 하다가.. 간만에 여러사람한테 연락하고.. 설명하고.. 좀 (내상황에 대해) 실망하고..ㅡ.ㅡ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엘지텔레X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런지 궁금하다.. 조직을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일까.. 아님 좀 안타까운 기분도 들까.. 아무튼.. 그 일을 하면서 오전 시간 내내를 보냄.. 요즈음은 1330회의를 주재하고 있어서 불량분석을 어제 해두길 잘했다.. 암튼.. 간만에 그룹장님까지 들어와서.. 긴장.. ㅡ.ㅡ 문제점을 찾을 수 없는 문제 혹은.. 답이 뻔..
간담회.. 2003.9.22. shao (2003-09-23 00:09:16, Hit : 95, Vote : 29) 간담회.. 2003.9.22. 아니 벌써 22일이었단 말이더냐.. 좀 있으면 돌아오는 카드 결제일이네.. ㅡ.ㅡ 암튼.. 오늘은 소장간담회가 있었다.. 역시나 공학 출신이라서 그런지 말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얘기를 들어주고자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이거 넘 많이 말을 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얘기도 듣고 그러셔야지.. 흐흠.. 빼먹은 말도 좀 있는 것 같다.. 암튼.. 어제부터 약간의 감기기운에 시달리고 있음.. 저녁에 faneyes의 전화한통.. 넘 오랜만이야..T.T IP Address : 211.212.225.165 정지현 (2003-09-24 21:51:2..
1M1C 교육.. 2003.9.18~20. shao (2003-09-21 11:24:11, Hit : 109, Vote : 26) 1M1C 교육.. 2003.9.18~20. 수요일 오후 경부선 철도를 타고 경주를 향함. 철도여행을 그리 오래하는 일은 그다지 재미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오랜만에 멀리 타는 기차.. 시작부터 좀 위험했었지만, 그런대로 도착. 와보니, 같이 출발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드만.. 장윤경주임,진현석주임,김홍철주임,강원석주임,조혁력선배,임경문책임,조남욱주임 등등.. 암튼.. 저녁에 파전에 동동주한사발..목요일은 교육시작.. 강사가 은근 빡세보인다.. 너무 빡빡한 교육일정이었지만.. 그럭저럭 넘김.. 저녁 비어타임에서 인재개발팀장이 "정시화씨는 몇년 다닐 생각이야?"하고 물었을땐 정말 당황했다.. 할말인지 안할말인지는 모르겠..
이거야 원.. 2003.9.16. shao (2003-09-16 23:25:33, Hit : 111, Vote : 25) 이거야 원.. 2003.9.16. 뭔가 해야 하는데.. 너무 졸립다.. 젠장.. IP Address : 211.212.2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