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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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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4. 발렌타인 데이.. shao (2006-02-14 19:08:11, Hit : 188, Vote : 45) 2006.2.14. 발렌타인 데이.. 그 서먹서먹한 증권회사도 발렌타인 데이라고 벌써 다들 퇴근하고 없네.. 이런.. 오늘 세미나라는 걸 해봤다.. 쩝.. 사람들 욕심.. LCD에 대해서 설명하라나니.. 그 짧은 30분안에.. 공정 장비 재료 부품 이슈 등을 우찌 다 설명하누.. 좀 하다가.. 조는 사람도 있길래.. 빨리 마무리 짓긴 했는데.. 제대로 한 건지 원... IP Address : 221.147.48.23
간만에.. 2006.2.11. shao (2006-02-11 18:16:32, Hit : 166, Vote : 51) 간만에.. 2006.2.11. 주말 출근이다.. 오랜만에 오전 농구도 했고.. 근데.. 왜 머리가 지끈지끈하냐.. 쩝.. 이거 언제 다 하지...ㅡ.ㅡ;.. IP Address : 221.147.48.23
누가 볼까 싶지만.. 2006.2.10. shao (2006-02-11 18:15:09, Hit : 168, Vote : 35) 누가 볼까 싶지만.. 2006.2.10. 아차 싶을때가 있다. 조직 생리가 달라서일까.. 내가 경험해본 두가지 조직이 참 차이가 많이 난다.. 살아가면서 예상치못한 결과가 나와서 당황할 때가 너무 많아.. 적당히 맞춰주는 게 좋을까나.. 드러내고 논쟁하는 게 맞을까나.. 글쎄.. 적어도 내 주변에서 '토론'이 성공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 결국에는 '너대로 생각해라.. 난 나대로 생각하마..'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 쩝.. ... 그건 '토의'던가.. 아무튼.. ㅡ.ㅡ;.. IP Address : 221.147.48.23
연이틀 세미나... 2006.2.8. shao (2006-02-09 00:44:34, Hit : 119, Vote : 24) 연이틀 세미나... 2006.2.8. 오늘도 교육문화회관을 다녀옴. 결혼식한 곳인데.. 이리 느낌이 다르다니.. ^^ 대충 주는 점심은 영 아니었다.. 괴로운 게 요즈음 단체 급식하는 곳에서 식사를 하면, 항상 속이 안 좋단 말이야.. 몸이 상했나.. 어제도 늦게 자게 되어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또 이 시간이 되었구먼.. 내가 일을 잘할 수 있는게 맞을까?.. 어쩔때는 그런 생각이 들다가, 어쩔때는 또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든단 말이야.. 슬픈 일이다.. 내일은 간만에 회사에 좀 붙어 있겠군.. 왠지 등뒤가 따가울 꺼 같단 말이야..ㅡ.ㅡ IP Address : 220.73.1.49 정지현 (2006-02-11 00..
세미나.. 2006.2.7. shao (2006-02-07 22:34:27, Hit : 102, Vote : 23) http://themost.bawi.org 세미나.. 2006.2.7. 간만에 FPD 세미나를 다녀왔다.. 사람 참 많데.. 여의도에서 양재로 택시타고 갈까하다가 눈이 넘 많이 오는 바람에.. 이번 겨울 눈 참 안오네.. 하고 있었더니.. 디따리 많이도 오네.. 이건 딴 얘기고.. 오랜만에 정말 기술적인 얘기를 들으니.. 나름 신선했다.. 이래저래 서로 다른 관점에서 뭔가를 보는 것은 참 재밌는 것 같아.. 엔지니어로 있을 때보다야..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아 좋긴 한데.. 우째 써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난감하네.. 어허.. IP Address : 211.217.192.88
2004.2.7 간만에 일기장을 펴드는.. shao (2004-02-08 09:45:29, Hit : 90, Vote : 25) 2004.2.7 간만에 일기장을 펴드는.. 워크샵을 다녀왔다. 작년과 같은 곳으로 강촌 통나무 밸리라는 곳이었다. 사실 귀찮기도 하고 사람들이 한번 가봤던 곳이고해서 별 불만은 없겠지 생각했는데.. 영.. 맘상하기 오분전에서 그쳤다.. 그나마 음식이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워크샵 정산만 하면 총무업무도 끝이구나.. 술을 엄청 먹었다.. 요즈음에는 숙취가 오래가네.. 이틀이 지나도 약간 어벙벙한 게.. 속이 나빠졌나..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술 좀 그만 먹어야지.. 어제는 faneyes랑 '말죽거리잔혹사'를 봤다.. 복고열풍에서 70년대 후반은 우리 세대랑 약간 핀트가 안 맞는 것 같아서 호응하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Love actually.. 2003.12.14. shao (2003-12-14 15:21:45, Hit : 88, Vote : 24) 러브액츄얼리(1).jpg (0 Byte), Download : 0 Love actually.. 2003.12.14. 반지의 제왕 개봉한 줄 알고, 키넥스에 갔다가.. 마침 love actually를 봤다.. 내 나홀로집에를 제일 앞자리에서 본 이후에는 다시는 앞자리에서 안 보겠다 다짐했건만.. ㅡ.ㅡ 요즈음의 극장시설을 믿고 갔건만.. 영.. 낯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 다이하드에서 악당으로 나왔던 애도 나오고 브릿지존스의 다이어리에 어리버리 아저씨도 나오고.. 그 아저씨 애인은 왜 맨날 바람이 나는 건지.. ㅡ.ㅡ 미스터 빈 아저씨도 나오고.. 리암니슨.. 느낀 거지만.. 배우들의 나이를 확인하면서....
면담을 하다.. 2003.12.5. shao (2003-12-05 20:27:35, Hit : 91, Vote : 31) 면담을 하다.. 2003.12.5. 2003년이라.. 2004년은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을런지.. 일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학교때는 그래도 추억이라도 남았는데.. 2003년은 뭐가 남았는지.. 오늘 면담을 하면서, 내가 연구소로 들어올 때 생각을 다시 해보았지.. 그 연구소의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의 거리는 얼마만큼인지.. 아직도 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27살.. 그 옛날에 생각하던 27살의 나의 모습이 이런 것이었을까.. 내 지난 이십대에 하지 못하고 넘어간 일이 무엇이더냐.. 자네는 꿈이 뭔가.. 꿈이라.. 쩝.. 돌아오는 길에 만원어치 행복꺼리를 하나 샀다.. 좋은 일은 없으려나.. IP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