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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면담을 하다.. 2003.12.5.

  shao (2003-12-05 20:27:35, Hit : 91, Vote : 31)
 면담을 하다.. 2003.12.5.

2003년이라.. 2004년은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을런지.. 일년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학교때는 그래도 추억이라도 남았는데.. 2003년은 뭐가 남았는지.. 오늘 면담을 하면서, 내가 연구소로 들어올 때 생각을 다시 해보았지.. 그 연구소의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의 거리는 얼마만큼인지.. 아직도 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27살.. 그 옛날에 생각하던 27살의 나의 모습이 이런 것이었을까.. 내 지난 이십대에 하지 못하고 넘어간 일이 무엇이더냐.. 자네는 꿈이 뭔가.. 꿈이라.. 쩝.. 돌아오는 길에 만원어치 행복꺼리를 하나 샀다.. 좋은 일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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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2003-12-06 09:07:07)
요즘 왜이리 주절거리냐. 빨랑 원기회복해라.
shao (2003-12-06 10:14:17)
아마 손님이 북적이지 않아서 독백장 같아서 더 그런가보다.. 흐흠.. 홍보가 필요해.. 하긴.. 어필할 콘텐츠가 없지..ㅡ.ㅡ 사진이라도 올려야 할텐데.. 어딜 돌아다녀야 말이지..ㅡ.ㅡ
wooks (2003-12-06 18:40:33)
시화형이랑 지현이형이 서로 반말하는게 왜이리 어색한걸 까요. 시화형이 보낸 메일땜에 와봤습니다만 저는 그프로그램을 안쓰거든요. 그냥 둘러보고 갑니다. ^^
정지현 (2003-12-06 21:34:20)
어색한가. 시화이제부터 날 형으로 모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