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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6시그마.. 2003.11.27.

  shao (2003-11-29 10:19:12, Hit : 90, Vote : 21)
 6시그마.. 2003.11.27.

말도많고탈도많은 6시그마 드디어 끝났다.. 여기 들어오는 회사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 하긴 그런 걱정 별로 안해도 되지.. ㅡ.ㅡ 워낙에 손님이 없어 놔서.. 암튼.. 6시그마를 이렇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어쨋든 결론 나왔고.. 실적은 올라갔다.. 안타깝고 애석하지.. 이래도 되나.. 암튼.. 소장님 앞에서 발표하는 게 처음보다는 좀 나은 것 같다.. 문제는 팀장.. ㅡ.ㅡ 사람들에 대해서 무덤덤해져야 할텐데.. 영 그게 쉽지 않다.. 끝나고는 도저히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회식에 잠깐 꼈다가 대전으로 갔다.. 대학동기의 부친상에 가는지라.. 형제들이 많아 부럽기도 했다.. 사람도 많고.. 예전에는 장례식에서 웃음을 보이는 사람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원래 그렇게 시끌벅쩍하게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 더 슬퍼지지 않게.. 사실 상상하기 힘들다.. 그 자리라는 게.. 역시나.. 가족이라는 단위가 세상 살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친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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