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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우리 시화야! No : 63 Name : shao 마지막 줄이 우리 '사회'를 믿고 아끼는 사람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그제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홈피 주소 알려드려고 한 번도 안오시는 것 같길래..^^;.. 동생분이 누나를 닮았으면서도 내가 아는 어떤 사람하고 무쟈게 닮았더라구요.. 체격을 보면, 정말 해병대갈만한 것 같습니다. 뒤에 계실때나 지금이 여전히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고생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어 지금 누나가 가진 여유로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이 제가 있는 곳에서 일이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잘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좋은 날이 오겠죠.. 또 놀러오셔용..
살아가는 것은.. No : 62 Name : blues 빚을지는것에연속인것같아셈하기시작하면괴로워지기시작하는걸알면서도어쩔수가없는것같다세상에지는빚을다갚으려면한도끝도없겠지만그래도살다보면나름대로조금씩은갚 아가지않을까편해지기위해서입을다물고말을안하고가슴을닫는다하기싫은일도해야하고하고싶은일에도눈길처럼줄수없는경우도십수년을내생각을가지고살아오면서그런구차한 속임의열매는달콤하다특히나내가힘이없을때는그관계가어디까지인가쓰레기다......................................
우리 시화야! No : 61 Name : 내가 누구게? Email : hyrine@snu.ac.kr 내가 아주 아끼는 사람들이 나를 '우리 OO야!'라고 불러줄 때면 난 너무 행복해. 그래서 제목을 이렇게 달아봤지(^^). 내가 누구~게? 얼마전까지 자네 등 뒤에 있던 사람이네... 내가 감히 너를 다 이해할 수야 없지만, 그래도 네 고민과 어려움의 일면을 비교적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 왜냐? 나도 2년내내 그런 생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았으니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두어달 푸~욱 쉬면서 지내니, 이젠 다시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의욕도 재충전된 기분이야. 네가 이런 기분을 누릴 수 있게 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큰 산들이 많지. 나름대로 그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울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
긴급공지 to shao... No : 60 Name : 박규 이거 보는 대로 내게 전화해줘... 급해...
이멜 확인할것.. No : 59 Name : 박규 보냈으니 확인해라. 확인후 이거 지워도 무방.
주눅든다?.. No : 58 Name : blues 어떤 의미로 나한테 다가오는지.. 흠.. 역시 부산한 실험실에서는 글쓰기가 힘들군... 흠...
멜랑콜리 ; 방명록이.. 썰렁하길래 글이 혹이 안올라가나 하고 들어와봤어..^^; 내 덕분에 다시 D-DAY15일이 되었네.ㅋㅋ 이래저래 수고하는것 같구나. 머 지금 고생하더라도 다음에 보이는 희망을 위하여..힘내라. 혹시 내가 빵사줄지 아나. 후후후..(내가 누군지 모를거야^^) "불쌍한 원생을 위해서 맛있는거 싸들고 실험실로.." 라고 노래는 부르지만 누구 하나 듣는 사람 없을걸..ㅋㅋ 각설하고. 푸른 5월, 푸른 홈피~~~
원래... No : 57 Name : acre 시험때면 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아지고, 방만해지는 법.. 아마, 내가 낯설어하는 내용이라서, 더 공부하기가 싫은가보다.. --;.. 그래서 뒹굴뒹굴하다가, 티비를 보게 되었는데, 마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하더라.. 영화 내용이야.. 내가 이해하는 피상적인 사회 비판이겠지만, 그것보다 눈에 띄었던 장면이, 그당시 국민학교(?) 장면이다.. 그랬던 것 같아.. 누가 전학갈때는 그 영화에서 묘사한 것과 같은 어색한 슬픔은 아니지만.. 그래도 되게 슬퍼했던 것 같고.. 동네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누군가가 전학오는 것도 상당한 이슈였다. 특히나 괜찮은 남자애나, 혹은 이쁜 여자아이면... 단체로 책상에 올라가서 무릎꿇고 앉아서, 손바닥 맞던 기억도 있다.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