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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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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 to shao... No : 60 Name : 박규 이거 보는 대로 내게 전화해줘... 급해...
이멜 확인할것.. No : 59 Name : 박규 보냈으니 확인해라. 확인후 이거 지워도 무방.
주눅든다?.. No : 58 Name : blues 어떤 의미로 나한테 다가오는지.. 흠.. 역시 부산한 실험실에서는 글쓰기가 힘들군... 흠...
원래... No : 57 Name : acre 시험때면 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아지고, 방만해지는 법.. 아마, 내가 낯설어하는 내용이라서, 더 공부하기가 싫은가보다.. --;.. 그래서 뒹굴뒹굴하다가, 티비를 보게 되었는데, 마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하더라.. 영화 내용이야.. 내가 이해하는 피상적인 사회 비판이겠지만, 그것보다 눈에 띄었던 장면이, 그당시 국민학교(?) 장면이다.. 그랬던 것 같아.. 누가 전학갈때는 그 영화에서 묘사한 것과 같은 어색한 슬픔은 아니지만.. 그래도 되게 슬퍼했던 것 같고.. 동네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누군가가 전학오는 것도 상당한 이슈였다. 특히나 괜찮은 남자애나, 혹은 이쁜 여자아이면... 단체로 책상에 올라가서 무릎꿇고 앉아서, 손바닥 맞던 기억도 있다. 걸..
하얀?.. No : 56 Name : acre 백지(?)위에 무엇인가 주절거리고 싶다.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이라는 것이.. 솔직히 현학적인 사람들, 특이한 단어를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단어나 문장들은 그 자신의 지적 허영심이라고 여겨왔을 뿐이다. 하지만, 내 사고하고, 표현하는 일들에 있어서, 도구가 부족하고 부족한 도구로 인해, 생각의 발전이 없는 것 같다. 미학이니, 철학이니 공부하는 것은 그러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무언가 답답함을 느끼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토해내도, 그 답답함이 가시지 않는 것을 보면, 나의 생각이 어떤 한계에서 자라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내 이상이나 꿈들이 자라나지 못했던 것처..
우리는 친구아이가... No : 55 Name : 정지현 친구끼리 미안한거 엄다..
RE : 도대체가.. No : 54 Name : 주인장 > 이렇게 되는데 한몫한 사람 중에 하나가 나임을 감안한다면..^^ > 영웅적 성과라고 할수 밖에.. 으헛헛.. 누가 내게 돌을 던지리! -> 사람 중에 하나가 아니라, 너밖에 없다.. 좋기도 하겠다.. --;..
도대체가.. No : 53 Name : 정지현 ~embarrassed 여기에는 질서가 없군. 방명록과 일기와 게시판에 있는 글들이 자기 자리를 못잡고 헤메이고있다. 쥔장이 어지럽겟어.. 하지만.. 이렇게 되는데 한몫한 사람 중에 하나가 나임을 감안한다면..^^ 영웅적 성과라고 할수 밖에.. 으헛헛.. 누가 내게 돌을 던지리! 뿌듯하군. 나중에는 반드시 프로필란과 메모리란에도 해킹을 해서 밥사달란 말을 올려놓고야 말겠다.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