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ut-of-date/board_HB

(1524)
듣는 노래가.. No : 76 Name : spell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 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 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 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 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니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 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차에서 크게 따라 부르면서,..
흠 -_-; 언제나 선물사오는건 내 몫이군.. No : 75 Name : 106호실장 ~gift 흠... 교수님 생신이나 스승의 날에 선물은 참... 머살지 고민되는 법이다...... 시화 니네는 머사다 드렸냐? 그나저나.... 내 링크에 내 홈을 링크해준건 고맙다만.. http://home.bawi.org/~jinkyu 로 바꿔주면 우리방에 있는 스타우트 한병 주지롱~~ 교수님 선물사러 마그넷에 간김에 한박스 사왔지롱 -_-; 얘기했던거 같기도 하군.. 니가 차 안태워줘서 52번 타고 졸라 무겁게 들고 왔자노..... 흠 -_-; 졸리닷...배고프닷.... 오늘 녹두거리 배회하다가 회전초밥집을 발견했다... 맛있는 지는 돈없어서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우리도 함 뜨자.. 시화가 사주는 초밥 먹으러~~~~ 죠 밑에 늘당신곁에 라는 글이 맘에 들어..
그네들의.. No : 74 Name : blues 빈정거림과 짜증스런 웃음은 갈수록 등등해지고, 갈수로 참기 힘들어지는 구나... 아...................... 후.........................
하루를.. No : 73 Name : acre 손해보는 기분... 오늘 하루 종일 12일인 줄 알고 있었다..
2001년 5월 11일... No : 72 Name : blues 약 11시 30분부터.. 약 30분 간..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 약간의 취기가 그런 생각들이 지워주었나.. 슬픈 마음도 즐거운 마음도.. 다 데려가주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40분 정도의 시간을 그냥 버려버렸다.. 시간을 버린다.. 하.. 요즈음엔 그냥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다.. 안타깝게도.. 이것저것... 버리는 시간들..
바로 저에요.. No : 71 Name : 늘당신곁에있는.. 술에 취해 울며 "나 힘들어..."라고 전화로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의 부탁에 항상 "no"가 아닌 "yes"일때.. 그리고 어설픈 말투로 "그러지모~~"라고 대답을 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친하지는 않은데 이상하게도 나와 내 친구가 만나고 동호회든..어디든..내가 속해 있는 곳이라면 자주 눈에 뜨이는 그사람을 보게된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자주는 아닙니다.. 어쩌다 가끔 전화를 받았을 때.. 나야.. 심심해서 전화 했어..라고 짧은 대답과 함께 전화를 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의 눈을 보았을 때 슬쩍..
팅팅팅 No : 70 Name : 준형 바쁘냐? 업데이트도 안하고말야.. 반성해라.^^
반박(?).. No : 69 Name : acre 사랑이라... 동아리 후배한테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짝사랑.. 그런 걸 해본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라고..' 말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뉘앙스...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글쎄... 여기저기서 사랑 사랑 사랑... 말들이 많다. 특히나 어눌하고 우울한 사랑 노래들.. 유명한 사람들이 꼭 한마디 씩 해둔 말들.. 그런 것들때문에, 사랑을 못해본 것이 큰 잘못처럼 느껴지고, 이런저런 감정들과 구분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다.. 환상 또한 사랑이라.. 짝사랑 자체만으로 행복하다면 아름다운 사랑이라.. 그 명제에 동의하지 못하겠다.. 물론?.. 난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 어설프게 입에 담긴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