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ut-of-date/board_HB

(1524)
내가 500먹었다. 으허허 No : 131 Name : 정지현 카운트 어디서 되는 지 몰라서 나갔다가 들어왔더니 501이군. 그렇담 방금전은 500이었다는 말이겠지. 학교가기싫다. 칭구야 놀자.
문제의 원인이 No : 130 Name : stardust 자존심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결코 과대망상이 아니지요. 흔히들 "원자화된 개인"이라고 현대인을 표현하곤 합니다. 그네들의 가장 큰 문제는 소심함이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뻘소리이나....) 대인관계에 있어 소심한 원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상대가 나를 씹지나 않을까 하는 막연한 공포심입니다. 씹힌 다는 것..이것은 가뜩이나 위태로운 기반위에 서 있는 원자들에겐 막대한 상실감을 안겨주는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고로 보고도 못 본척 하는 사람들의 심리 역시 이에 머루르고 있을 겁니다. 남의 집에 처음들어갔을 때의 쭈뻣쭈뼛함 느껴보셨을 겁니다. 별거 아니지만 그 댁 주인의 "편히 생각하세요"한 상투적 인사치레에서 곧 위안을 찾곤합니다. 웹세상도 마찬가지일거..
오늘 아침에는.. No : 129 Name : acre 갑자기 손이 너무 허전해서 예전에 끼던 반지를 찾았다.. 내 물건을 잘 정리 못 해둬서.. 진짜 많이 찾아가.. 찾았다.. --;.. 흠..
RE : RE : 요즈음 No : 128 Name : 허접 정시화 wrote ; > 정지현 wrote ; > > > 수업 레포트차로 서울특별시 게시판에 몇번 들어갔었는데, 거기 들어가는 동안 재미난걸 하나 발견했다. > > > > 낮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이 밝은 장면이고 > > 밤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이 밤배경이다. > > > > 이런건 어찌 하지? 뭐, 어찌; 한다고 설명해도 알아들을 내가 아니지만, > > 네가 할수 있다면 한번해보지 그래? 친구.. > >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다.. --;.. > 내 주변의 모든 것이 그렇듯.. 매니아라고 불릴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하나도 없네 그려.. > 안타까우이.. > 정말 안타까울 따름.. 언제나 그렇듯이 내 북마크에 이거 관련 링크가 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
슬픈 인연.. No : 127 Name : spell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이 링크는 www.sbs.co.kr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잠시 듣고 지우겠습니다.
진짜로.. No : 126 Name : 주인장 조금만 힘내면.. 1000번 이벤트같은 건 할 수 있겠다.. 카운터를 5월 26일에 달았는데, 429라면, 생각보다 빨리 되지 않을까.. 그 중 한 100개는 내꺼라고 쳐도.. 어찌됐건.. 생각치 못한 행운이 걸리는 사람은.. 말씀을 하시구요.. 명색이 1000번인데.. 밥한끼야 못 사겠나싶으니.. --- XXXX번 이벤트는 솔직히 다른 곳에서 아이디어 표절임을 밝힙니다.. 그러고보니, 말투도 비슷하게 쓴 것 같군.. ^^;..
RE : 요즈음 No : 125 Name : 정시화 정지현 wrote ; > 수업 레포트차로 서울특별시 게시판에 몇번 들어갔었는데, 거기 들어가는 동안 재미난걸 하나 발견했다. > > 낮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이 밝은 장면이고 > 밤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이 밤배경이다. > > 이런건 어찌 하지? 뭐, 어찌; 한다고 설명해도 알아들을 내가 아니지만, > 네가 할수 있다면 한번해보지 그래? 친구..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다.. --;.. 내 주변의 모든 것이 그렇듯.. 매니아라고 불릴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하나도 없네 그려.. 안타까우이.. 실은 홈피 만들기 시작하면서도 적잖이 당황을 했지.. 코드하나 모르고, 어떻게 올리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만들기 시작을 해서..--;. 자네도 잘 찾아보면, 만들 수 있을 것이..
mask... No : 124 Name : acre 사람들은 뭐 하나씩은 뒤집어쓰고 있다.. 어쩔때는 그걸 벗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벗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한다.. ... 뭘 하든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게 꼭 그런 보호막을 하나씩 버리는 것 같아.. 겁이 날 때도 있다.. 스피커를 틀어둔 사람들은 백그라운드 음악을 듣고 있는지.. 여행스케치의 '와인빛꿈'이라는 노래다.. 그냥 듣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다..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기억을 공유하는 것 같아.. 지금 막 친해지는 사람들도 있고, 잠깐 잠깐 깊은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구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어떤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이 공허하게 느껴진다.. 노래가사가 조금 닭살이긴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