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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플러스 학점을 받고싶냥~ No : 196 Name : 교수--+ ~victory 흠..이거이거 비법을 가르쳐주면 안되는데.. 내 자네에게만 특별히 알려주마..파르페 사줘~~ 자 귀좀 대봐...속닥속닥^^* "A++"학점 Report 만들기 1.등받이가 곧고 편안한 의자 및 밝은 조명이 가추어진 자리를 확보한다. 새 필기구 열댓자루를 준비하고 책상에 앉는다. 2.숙제를 찬찬히 읽어보고 그 요지를 이해한다. 3.자판기에 가서 커피 한잔을 뽑아온다. 커피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오는 길에 도서관을 한 번 삥 둘러본다. 과 친구가 있으면 다가가 숙제를 했는지 물어본다. 5.안했다면 데리고 나와 커피 한잔을 같이 하면서 숙제와는 상관 없는 얘기를 하며 마음을 정리한다. 6.했다면...자판기로 다시 가 700원 이상되는 캔을 뽑..
어랏? No : 195 Name : 정지현 왜 방금쓴 글이 안나오지?
간만에 들어왔네. No : 194 Name : 정지현 금요일은.. 공부하려는데 준수가 왔다. 그래서 준수랑 놀았다. 하루 띵. 토요일은.. 아침에 학교와서 시험 자료 뽑고 팩차기하고--; 공부좀하다가 저녁에 과외하고... 하루 또 띵. 일요일은 아침에 과외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학교오니 시간이 오후 2시.. 한숨자고 일어나니 세시.. 한시간반 공부하다가 저녁먹고 팩차기하니 7시.. 하루가 또 띵... 하려고 하길래,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중도가서 밤샜지.. 룰루룰... 몇년만에 중도에서 밤을 새보는 거냐.. 라는 반가운 맘에 중도로 갔지. 밤샌다는 녀석이 한 네시간은 잤네.. 하여간 오늘 두과목 쳤는데, 학점은 어찌될지.. 빌어먹을 교수님 한분(아주 자제하고있다.지금..) 카프카에 대한걸 문제로 냈네? 자기도 이해 못하는..
이거.. No : 193 Name : shao 오늘은 글의 인플레군.. 남은 하루는 자제해야지.. 조회수도 별로 높지 않은데.. 하긴.. 왼쪽 상단에 이 게시판이름도 있습니다.. 혼잣말.. 그러니까.. 혼자 생쑈를 해도.. ~apathy 그러니.. 중얼중얼.. 중얼중얼..
관심... No : 192 Name : acre 내가 사는 곳에는 눈이 많이 쌓이면 짐승들이 먹이를 찾아서 내려온다. 그래서 콩이나 빵부스러기 같은 먹을 걸 놓아준다. 더러 찾아오는 박새한테는 좁쌀이 필요하니까 장에서 사다가 주고 있다. 밤에 잘 때는 이 아이들이 물 찾아 개울로 내려온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해질녘에 도끼로 얼음을 깨고 물구멍을 만들어 준다. 물구멍을 하나만 두면 그냥 얼어 버리기 때문에 숨구멍을 서너 군데 만들어 놓으면 공기가 통해 잘 얼지 않는다. 그것도 굳이 말하자면 내게는 나눠 갖는 큰 기쁨이다. 나눔이란 누군가에게 끝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中...- 법정스님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금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No : 191 Name : shao 그냥 그 사람 앞에 우뚝 서 보세요... 내가 그 사람 어디쯤에 키가 닿는지.. 그사람 눈동자는 무슨 빛깔인지.... 그냥 서서 찬찬히 바라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날 좋아할까..? 뭐라고 말을 걸어몰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렇게 망설이는 동안 어쩌면 그 삶은 이미 다른 사람앞에 서서 서로의 키를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보세요... 지금 뭘 하고 있는지...밥은 먹었는지...혹시나 아픈데는 없는지... 그냥 걸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귀찮아 하진 않을까..? 무슨 말을 하지..? 내가 먼저 어떻게...? 당신이 이렇게 망설이고 고민하는 동안 어쩌면 그 사람의 전화는..
좋은 사람 No : 190 Name : shao 좋은 사람 -TOY [Fermata 中] 오늘은 무슨 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 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 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 왔던 날 우리들 연인 같다 장난쳤을 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새웠지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 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
RE : 아무리 생각해봐도..... No : 189 Name : shao 탐정 wrote ; > > 자네 아들 인가? 파하.. 어찌됐건.. 이쁜 건 사실이잖아.. 앞으로도 많이 올라올텐데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