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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19 3월 28일 유리상자 콘서트 본 날...
No : 18 3월 27일 원래는 농구를 하려고 두현이를 꼬셨다. 헌데, 교수님이 오시고, 나중에는 영진이형이 와서, 낙성대로 고기 먹으러 갔었다.. .. 이날의 느낌은... 흠...
No : 17 항상 일기는 12시가 넘어서 쓰게 되는지.. 쩝.. 오늘은 랩세미나를 했다. 이번이 세번째.. 첫번째 세미나를 무지하게 범벅거리고 난 후에 얻은 점은.. 그 뒤로 어떻게 하든 별로 못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래도 오늘 못하긴 못했다. 쩝.. 김형준교수님께서는 항상 왜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라고 하신다. 글쎄.. 내가.. 실험에 대해서 뭘 알고 있는가.. 제대로 아는 게 뭐가 있는지.. 저녁에는 일녀누나랑 지현이랑 사당에서 술을 마셨다. 황진이라는 오래된 포장마차 분위기를 내려고 하는 곳이었는데, 나름대로 잘 찾아간 것 같았다. 2차는 카오스.. 카오스에 있을 때는, 혜윤이한테 메세지가 왔다. '28일에 하는 유리상자 콘서트'를 예매했다고, 흠... 좋아라.....^^:.. 그래..
No : 16 시간여행..--;.. -> 엊그제 안올라갔던 일기.. 3월 22일.. 오늘도 공정교육 조교를 했다. 오늘같은 분위기는 정말 꽝이더군.. 사람들이 어찌나 삭막한지.. 오늘 어디서 온 공정 엔지니어 같은 사람들 많았던 것 같다. 나도 10-20년 지나면 그런 모습으로 세상에 지쳐 있을까?.. 흠..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기왕이면, 아침에 학교한 바퀴 돌기도 해볼까 생각중이다. 제대로 몸을 만들어야 할 텐데.. 보고서가 내일이면 끝날 듯 하다.. 정말 질질 끌고 있었군.. ^^;..
No : 15 흠.. 일기를 쓰게 되면.. 하루 늦어져서 쓰는 걸.. 12시가 넘는 건 흔한 일이니까.. 어디까지 생각하며, 어디까지 말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 남겨둘 수 있는 것일까?.. JSA라는 영화를 ISIF 학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안에서 봤다. 무의식 속에 담궈 두는 일들이란... 완전히 나만을 담아둘 수 있는 공간이라.. 그런 걸 꿈꿔 온 것일까.. 오늘 의현이형을 만났다. 성용이형, 현석이를 불렀는데.. 바쁜 성용이형은 오질 않더군.. 어찌됐건.. 역시 술을 안 받는 날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너무 안 좋아.. 흠.. 그렇다면.. 이건 취중인가.... 후.. 후... 후...
No : 14 3월 23일 드디어 지겹게 끌던 삼성 보고서를 마무리 지었다. 제본 맡기고, 공정교육 조교하러 갔다. 보고서 내용에 대해선.. 그냥 앞으로도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저녁에는 간만에 영화를 봤다. 혜윤이랑.. '스내치'라는 영화였는데.. 내용은... 흠... 참 재미있겠는데..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피곤하다.. 웅..
No : 13 약간은 의욕이 없는 날이다.. 왜일런지.. 날씨도 좋은데.. 배가 아파서 그런가.. 지금은 실험실.. 언제 나의 홈페이지 계획이 완료되는지모르겠다.. anyway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큰 건.. 흠... 열심히 보고서를 완성하는 일...
No : 12 오늘은.. - 아니 정확히 어제는.. 삼성 발표가 있던 날이었다. 발표하기 전까지 내내.. 휴가도 못 받아가면서, 여러가지 자료를 만들고, 나름대로의 논리를 불어 넣으려고 애썼지만, 충분하지 못한 것 같아서 맘에 걸린다. 발표는 교수님께서 하셨다. 내가 해보면 좋겠다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순발력 같은 것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번에 중간발표를 하러 갔을 때는, 삼성이라는 두글자에 일단 주눅이 들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확실히 두번째는 좀 덜한 기분이 들었다. 세상에 참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삼성에 다녀올때마다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또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 겉과 속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 느끼곤 한다. 핸펀도 고쳐야 했고, 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