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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diary_HB

No : 15

흠.. 일기를 쓰게 되면.. 하루 늦어져서 쓰는 걸.. 12시가 넘는 건 흔한 일이니까.. 어디까지 생각하며, 어디까지 말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 남겨둘 수 있는 것일까?..
JSA라는 영화를 ISIF 학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안에서 봤다. 무의식 속에 담궈 두는 일들이란... 완전히 나만을 담아둘 수 있는 공간이라..
그런 걸 꿈꿔 온 것일까..

오늘 의현이형을 만났다. 성용이형, 현석이를 불렀는데..
바쁜 성용이형은 오질 않더군..
어찌됐건..

역시 술을 안 받는 날은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너무 안 좋아..

흠.. 그렇다면.. 이건 취중인가.... 후.. 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