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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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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shao (2003-08-20 00:30:26, Hit : 80, Vote : 24) 분당서울대병원 오늘 관절센터 진료일.. 사실 일찍가서 X-ray를 찍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서두르다가 까먹었다.. 일 안함에 대한 주위의 태클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니 내가 기회가 되면 다른데로 가서 일하다 오겠다고 했더니,.. 급구 반대하더니만.. 변하기 마련이다.. 사람들이라는 게.. 하긴 내사정만 봐달라고 하는 것도 웃기는 노릇이지.. 워크샵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된다.. 이건 잘해야 본전이고 못되면 욕만 직싸게 먹을테니.. 어째 그리 자기 손해는 눈꼽만치도 용납할 수가 없는 것인지.. 가끔은 봉사도 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 답답한 노릇이로고.. 그런 류의 인간들을 내가 도와주나봐라.. 젠장..
생일 외식.. shao (2003-08-19 00:52:15, Hit : 90, Vote : 32) 생일 외식.. outback steak.. 외식을 너무 많이 한 탓인가.. 포인트가 안 남았단다.. ㅡ.ㅡ 그래서 할인을 못 받고 나온 불쌍한 커플.. 생일선물이 미처 도착하지 못한 탓에 조금은 썰렁(?)한 생일이었지만.. 포만감을 나누고.. 하긴 근간에 먹는 걸 보니.. 항상 거하게 먹었듯.. 이제 자제도 해야지.. ^^;.. 둘다 시골에 살다보니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좀 있다.. 밥먹고 배회하는 게 생일날 이벤트라니.. 좋은 하루가 되었기를.. 우리의 안재홍은 좀 측은한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너무 늦어서 지현이누나가 다음에 방문하기로 했다.. good night IP Address : 211.212.225.149 ..
대명중학교.. shao (2003-08-17 23:36:35, Hit : 91, Vote : 33) http://themost.bawi.org 대명중학교.. 근간에 갑자기 생긴 약속이 대명중학교 얘들을 만나는 일이었다.. 타이틀은 최진국 결혼하기전에 만나서 식사하기..^^;.. 너무나 근사한 곳에서의 점심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근황.. 진국이는 중학교때 수석으로 입학해서 앞에서 신입생대표로 무언가 발표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를 덕영이, 진국이, 성백이 이렇게 같이 갔었는데.. 여하튼.. 학교다니면서 많이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와이프될 사람과 함께 공부하러 간다니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두 사람 다 스탠포드로 간다고 한다.. 한사람..
거하게 먹은 날.. shao (2003-08-17 01:26:29, Hit : 156, Vote : 89) 거하게 먹은 날.. 회사 -- 무언가를 정리하면서 시간을 버렸다.. 용진이형이 일러준 구미에 보내야 하는 샘플을 전달하기 위해 오전 근무 중반을 보냈다.. 결정적인 것은, 제대로 된 특허를 작성해야 한다는 동훈이형의 독려 - 아직까지 동훈이형이라고 하기에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초반에 너무 직함을 부르다보니.. - 사실 내가 찾아가서 상의해야 하는 것이 맞건만.. 직접 챙겨주시니, 고마운 생각이 새삼.. 더불어 내가 너무 생각없이 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workshop에서의 내용이나 특허나, 머리쓰는 일이나 어찌보면 다 같은 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일과 후 -- 점심을 사달라는 초미파..
예라이~ No : 169 Name : 방랑자 ~haha 필명 멋진girl은... 제목인 '이야..'에 이은 칭찬의 단어 '멋진 걸~'을 한번 머리굴려서 쓴거야..후훗...메롱 아라써..담부터 칭찬 안해주면 되는거지? ^^; 칭찬 더해주면 차 줄거야? 그럼 내가 팥빙수 사준다.흐흘.. 대학원은.. 붙을거 같애. 머. 이러다 미끄러지면 창피하긴 하지만.^^* 붙으면 쏜다. 말만 해.. 言限.--; 글고. 1000돌파하면 그동안 방문해주신 손님들에게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는 못할망정. 접속수 높이려고 근거 없는(?) 공략을 내세워? 자네가 국회의원인감.--; 음..이러다 정말 삐지겠다. 삐돌군. 테러하기 위해서 방문 많이하는건 암말도 못하겠쥐. 잘해보자구^^;
언급... No : 167 Name : 주인장 1. 고지라라니.. --;.. 썰렁한 넘같으니.. 공부 잘 되냐.. 쩝.. 미치기 일보직전.. 초점 잘 맞춰서, 다시 찍을 생각. 2. 106호 실장.. 월요일 언제 쯤 나갈 생각이냐. 천재 준형과 함께 앗싸리 회비를 걷어서 사놓자. 이제 여름인데.. 3. 멋진girl.. 팥빙수라.. 좋지.. 다음부턴 필명 제대로 쓰게나.. 멋진girl이라니.. 더워지면, 숙대 앞에 파르페집 가자.. 남친이 많이 사줄꺼 아녀.. --;.. 그러니, 생각을 바꿔 니가 사는 것도 괜찮다.. 4. percue. 내일 시험 끝나는 것이냐.. 내일 시험 끝나면, 술 마시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 공부 진짜 안된다. 시험은 9시 쯤 끝날 것 같은 예정. index 바뀐 것에 대한 호응이 ..
하긴.. No : 152 Name : 이웃 한글 놔두고, 어려운 영어로만 이름을 찾으려고 하고 있었네요.. 제목이나 이름쓰는 게.. 나름대로의 의미를 담아쓰는 게 어렵군요.. > 세상 슬픔 저 혼자 떠멘 거 마냥 폼재면서 어설프게 소설이나 발췌해서 써 놓은 모습이란..참.. 당사자에겐 그렇게 해석도 되는 건가요.. 본인이 지현님의 홈피를 접했을땐, 무척 신선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유로 non씨.. 아니 성근이의 - 이번 글에 모두 본명을 써보도록 하죠..^^- 홈피를 접했을 때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구요.. 순서가 바뀐 것 같습니다.. 성근이 홈피를 먼저 접했으니..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너는 너같은 친구들끼리만 모이는구나..'하고 여기 자주 오시는 동아리친구인 지현이도 - 간만에 성을 빼고 부르니, 진짜 ..
그게... No : 140 Name : shao 그렇군요.. 정중한 거절이라.. 제가 생각을 잘못한 경우였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그런 정중한 거절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괴로워지죠.. 다른 여지가 있으리라 생각도 되고.. '부작위'의 면피수단이라 함은 글쎄요..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답은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이 생각치도 못한 꺼리로 인해.. 그 관계에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스토커가 달리 생기나요..^^:. 비슷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무모함이라.. 옆에서 부추기는 경우도 있죠.. 물론, 여자분들도 그렇게 말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찍어야 할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