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152
Name : 이웃
한글 놔두고, 어려운 영어로만 이름을 찾으려고 하고 있었네요.. 제목이나 이름쓰는 게..
나름대로의 의미를 담아쓰는 게 어렵군요..
> 세상 슬픔 저 혼자 떠멘 거 마냥 폼재면서 어설프게 소설이나 발췌해서 써 놓은 모습이란..참..
당사자에겐 그렇게 해석도 되는 건가요.. 본인이 지현님의 홈피를 접했을땐, 무척 신선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유로 non씨.. 아니 성근이의 - 이번 글에 모두 본명을 써보도록 하죠..^^-
홈피를 접했을 때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구요..
순서가 바뀐 것 같습니다.. 성근이 홈피를 먼저 접했으니..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너는 너같은 친구들끼리만 모이는구나..'하고
여기 자주 오시는 동아리친구인 지현이도 - 간만에 성을 빼고 부르니, 진짜 여자 이름 같군요.. 진짜 여자 ??..-
가끔은 깊은 글을 쓰기도 하는데, 이 사람 역시 시험이 문제라서..
간단하게 남기고 가는 것 같군요..
> 홈페이지를 없애버릴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딱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도 아니고 그래도 구색맞춘다고 음악파일이나 몇개 올려 놓았지만, 영 성의가 없어 보여서요. 주기능이야 뭐 이야기방...? 그거 외엔 별 효용이 없어 보이는데, "홈페이지"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하기야 요샌 그 기능 마저도....그냥 커뮤니티 정도면 족할 정도인에...그래도 아까운 마음에.....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 방학이 되면 빈 페이지나 채워놔야 겠습니다. 프로필도 없는 홈페이지란...^^
그러지 마십시오.. 이래저래 들인 공이 많을텐데.. 정말 아까울 것 아닙니까..
커뮤니티에서와 같은 시스템 점검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하긴, i am 이나.. art 등등도 만드셔서 붙이면 좋을 것 같네요.. 게시판으로 유지되어온
홈피에 여러 부가 페이지(?)까지 있으면, 더 인기가 좋아지실 듯..
아무래도 프로필도 없는 건..^^:..
프로필하니 생각이 나는데, '의문스런 첫 인사'를 나눈지 꽤되었는데..
제가 지현님에 대해 아는 것 홈피 주소와 이름, 필명 뿐이네요..
이렇게 써두고 보니.. 그 외 어떤 것들이 얼만큼 중요하길래 궁금해하나 생각도 듭니다..
> 시발점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듣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털어 놓는 다는 것....꺼려지실 겁니다. 말이야 별거 아닌 일이라고 하셨지만.. 그냥 제 경우는 그렇더라고요.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어쩔 수 없이 저를 더 구체화 시켜야만 가능하니까요. 전 구체화 될수록 득이 될 게 없는 인간이라서요. 앗...말이 이상해지네...이런! 시화님도 그럴거란 뜻은 아닙니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별 것 아니라고 한 이유는 정말 별 거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디가서 삽질한 이야기들이 한 때는 크게 부담이 되고,
내 진실했던 마음과 생각이 입밖으로 나와 대화꺼리밖에 쓰이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
불만일 때가 있었지만..
그 마음과 생각, 말, 행동에 대해서 의심해볼 수 있는 시간마저 지나고..
기억에서의 portion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즈음에는 꺼려지는 애기는 아닙니다..
따라서, 그만큼이 별 거 아닌 얘긴 것 같아서. --;..
> 사진 잘 보고 가요. non씨도 있더군요. 오랜 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근데 왜 시화님은 없어요? 전 시험 볼 책이나 좀 보다가 나가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학교를 안가도 되는 날이라, 늘어지는 군요. 몇시간 전에 잘못 걸린 전화때문이 아니라면 아마 지금도 자고 있을 겁니다. 아 참...영어학원...제끼고 싶어지네요.
애석하게도 제가 계속 들고 있는 지라 내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네요..
기말고사 끝나면 유럽여행기를 한 무대기 스캔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제 홈피 주제는 '추억'이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공개하는 것보다, 개인 역사로 정리해보자는 생각이 컸었는데,
심심해서..^^:.. 사람들한테 와달라고.. 글 좀 써달라고 하는 중입니다..
뱀다리..
1. 누구 글에 부분 by 부분식의 답글 - 무슨 뜻인지 알죠?..- 그런 식으로 쓰는 편이 아닌데, 한 번 시도해봅니다..
2. 처음 글을 남겨 주실 때는 합니다체가 훨 많더니, 지금은 해요체도 많이 눈에 띄네요. ^^:.. 쭈볏쭈볏함을 아직 느끼시는지요..
3. 이 게시판에는 total access도 counting해주는 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때가.. 1998입니다.. 2000번은 누가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