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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s're us 방문.. 굉장히 엄한 운전끝에 도착한 토이저러스.. (경찰서와 경찰차 바로 앞에서 역주행을 했다.ㅡ.ㅡ) 구로에 한군데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지나가다가 저기구나하고 봐뒀는데, 겨우겨우 도착하게 되다.. 토이저러스는 예전 iMBA할 때, 케이스 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 벤앤제리스도 그리해서 기억.. 최근 뉴스에는 중국산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왔다고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봤었다.. 아무튼 우리의 정연오양을 데리고 본 사업장에 도착.. 차막힘으로 인한 오랜 운전 끝에 도착한 보람을 느끼게 해 준 뇨양의 감탄사.. 우와~ 우와~ ㅋㅋㅋ 많이 좀 델꾸 다녀야하는데.. ㅠ.ㅠ 회사이름을 보니.. toys are us인데.. 토이저러스라고 한글 표기하더라구.. 원발음을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하나보다....
어이쿠야.. 세상이 너무 한다.. 무너지는 장면 보니까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 흑..
황당한 사진.. 헐.. 별일이 다 생기네, 미공군인데 훈련중에 부러졌단다.. 마지막 사진보면 탈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명색이 F 15인데.. 하긴 언제적 F 15인지.. 제일 좋은 기종이라 말은 많았는데.. 쩝..
컴터 정리 좀 하는데 나온 사진.. 난 이거 보면 왜이리 웃길까.. 이사람도 나름 촉망받고 똑똑한 사람이었을텐데.. 어째 분위기 묘하다.. 너무 자주 옮겨서 그런가.. 나도 그리 될런지.. 흑..
두번째 살림집 직장을 다니기가 힘들어서 결국에는 서울로 이사왔다.. 재입성은 약 9년만에 이루어지다니.. 마누라는 처음으로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게 되었단다.. 마포는 이래저래 편한 동네긴한데.. 확실 공기는 안좋은 거 같아.. 게다가 재개발이 띄엄띄엄되어서 가운데는 아직 낮은 주택이었다.. 머. 그래서 그런지 답답한 건 좀 덜하지만..
첫 살림 집.. 다소 어지러운 모습이지만.. 결혼하고 처음으로 독립해서 기거한 곳이다.. 정체불명의 보라색 먼지가 들어오는 동네였지만.. 현재 2005/10/2 기준으로 생각해봤을때.. 조용히 살기에 좋은 동네인 거 같아.. 처음 계획으로는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는데.. 아쉽게도 그런 기회를 많이 못 가진 것이다. ㅋㅋ 공부야 머 20여년 세월동안 항상 그러던 것이지만.. 집주인이 좀 뚱뚱한 아줌마였는데.. 생활력이 강한 아줌마였다.. ㅋㅋ
여의도 -> 수원 길.. 2005년은 내게 있어서 아주 큰 변화가 있었다.. 직장을 옮긴 것이다.. 흔히 이쪽에 있는 사람들 생각대로.. LG -> 삼성 반도체.. 식이 아니라.. 공돌이로 살다가 금융계통으로 간 것이었다.. 수원에서 안양연구소를 다니기는 수월했는데.. 수원에서 여의도는 영 힘들었던 길 같아.. 나중에 좀 익숙해져서 나았는데.. 그래도 피곤한 생활이 지속된 기간이었다.. 최적화된 코스는 수원집에서 금정역까지 차를 타고와서 금정에 세우고 금정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을 타는 것이었다.. 그렇게 다닐때는 빠르면 1시간에 해결되는 길이어서.. 출근 시간이 조금만 느렸다면 계속 다닐만하기도 했었다..^^ 금정역의 모습..
웨딩 드레스.. 정면 사진은 마나님 검열에 걸립니다..ㅡ.ㅡ 드레스 고르는 날 마나님 표정이 아주 좋으셨는데.. 남자는 달랑 한개 입어보더니 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