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of-date (20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홍... No : 247 Name : 주인장 ~윙크 윙크 ~브이 브이 ~궁금 궁금 ~띠용 띠용 ~엉엉 엉엉 ~하하 하하 ~쿨쿨 쿨쿨 ~창피 창피 ~흑흑 흑흑 ~오호 오호 ~메롱 메롱 ~분노 분노 ~반함 반함 ~히히 히히 ~방긋땀 방긋땀 ~감동 감동 ~우앙 우앙 ~두리번 두리번 ~땀 땀 ~베에 베에 ~우엑 우엑 ~화남 화남 ~알쏭 알쏭 ~도리 도리 ~끄덕 끄덕 ~무덤덤 무덤덤 ~흥 흥 ~헤롱 헤롱 ~질림 질림 ~딴청 딴청 ~편지 편지 ~폭탄 폭탄 ~선물 선물 상당히 다양한 setting이 가능하군.. 이젠 지나간 No : 246 Name : fan 소금쟁이 같은 것, 물장군 같은 것, 거머리 같은것, 개밥 순채 물달개비 같은 것에도 저마다 하나씩 슬픈 이야기가 있다. 산도 운다는 푸른 달밤이면 나는 그들의 혼령을 본다. 김춘수, **************** 이제는 인디펜던트하다고 생각하던 지난 기억이 던지는 파문은 때로 유감스럽게 크고 오랜동안 없어지질 않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벤 자국에 소금을 들이 붓는 마냥 쓰리고 아파도 더 좋아질 것도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상황에 순응하고 맙니다. 그래도 가끔은 그런 아픔 와중에도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를 그토록 좋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신통하기도 해서...그런 행복감에 빠지게 한 주체를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일 .. RE : 하루키의 한밤 중의 기차에 대해 No : 245 Name : nonearth 이런글말고 딴거좀 올려요.. 하루키의 한밤 중의 기차에 대해 No : 244 Name : acre 여자아이가 남자아이한테 묻는다. "너는 나를 얼마나 좋아해?" 소년은 한참 생각하고 나서, 조용한 목소리로 "한밤의 기적 소리만큼" 이라고 대답한다. 소녀는 잠자코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기다린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무엇인가 이 야기가 있을 것이다. "어느날, 밤중에 문득 잠이 깨지." 그는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어. 아마 두시나 세시, 그쯤이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몇 시인가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그것은 한밤중이고, 나는 완전히 외 톨이이고,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 알겠니. 상상해봐. 주위는 캄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소리라고는 아무것도 안 들려. 시계바늘이 시간을 새기는 소리조차도 들리지 않아.---- 시계가 멈춰.. 100%의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 No : 243 Name : acre 무라카미 하루키 4월의 어느 해맑은 아침, 하라주쿠의 뒤안길에서 나는 100퍼센트의 여자아이와 엇갈린다. 솔직히 말해 그다지 예쁜 여자아이는 아니다. 눈에 띄는 데가 있는 것도 아니 다. 멋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다. 머리카락 뒤쪽에는 나쁜 잠버릇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고, 나이도 적지 않다. 벌써 서른살에 가까울테니까. 엄밀히 말하면 여자 아이라고 할 수도 없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50미터 떨어진 곳에서부터 그녀를 알아볼 정도다. 그녀는 내게 있어서 100퍼센트의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모습을 목격하는 순간부터 내 가슴은 땅울림 처럼 떨리고, 입안은 사막처럼 바싹 말라 버린다. 어쩌면 당신에게도 좋아하는 여자아이 타입이라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상목이; 시화 안뇽~! 그저께 만났을 때 꼭 홈페이지 가보려고 했었거든 드디어 오늘 보고 가려는 참이야. 갤러리 보면서 시화가 다녀간 곳을 나도 따라 다닌듯했구 그리고 사진마다 남긴 글들이 좋더라. 나도 사진찍을 땐 뭐라도 남기고 싶어서 찍지. 프로파일에 자아탐색이던가 1학년때 썼던거지? 나도 뭔가 쓰긴 썼던거 같은데 헤헷 한마디로 홈페이지 너무 잘만들었구나. 준형이 홈페이지에 있는 눈오는날 사진도 쇼킹하게 봤당. 방명록 치곤 좀 길게 쓰는거 같다. 내 홈페이지는 새로 만들때 초대하면 와주고...^^ 내일 아침 일어나거든 럭키하고 해피한 날 보내! 오홍.. 계속 자주 놀러오렴.. 사진에 설명을 붙이는 일이 기행문같은 경우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냥 느낌이 좋아 찍은 사진들은 일일이 붙이기가 힘들어서.. 새로 업하면 .. RE : 질문 No : 242 Name : man 슝 wrote ; > PZT가 뭐냐..? > APCVD는 또 뭐고... 그건.. PZT 는 물질이름(?)이다.. 분자식을 줄여서 부르는 말.. 내가 졸업 테마.. Pb(Zr Ti)O3... 납증기를 이용해서 성장(?)시키는 것이라.. 난 결혼하면 아이는 안 낳을 생각이다.. APCVD는 atmosphere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으로 그런 화학 증기를 이용해서 성장(?)시키는 것이다.. 더 궁금하면, 공부 잘하는 석원이한테 물어봐라.. 질문 No : 241 Name : 슝 PZT가 뭐냐..? APCVD는 또 뭐고...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