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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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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0 몇번이나 인용하게 되는 H2의 명대사 ... 이대로 끝까지 능청스런 피칭을 해줬더라면 칭찬해주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평범한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이군.. 첫대전이라는 건 싫은거야.. 특히 어른에게 있어 내가 속는지 아닌지는 따로하고라도.. 이런 시합에서 자신을 소개할 필요는 없지!.. 솜씨가 알려지면 순위표대로의 결과가 되니까 이런 시합도 버리지 못해서는 뜻밖의 결과가 생길 리 없지.. 야구를 즐기는 놈은 필요없어.. 넌 야구보다 이기는 걸 좋아하지? 그러면 된거야.. 이기기 위해 하는 게 언제나 옳은거야.. 연습도 작전도 내기도... 어떤 방법으로든... 감독의 평가는 숫자다.. 좋은 사람은 어떠한 기록에도 남아있지 않아!.. 난 지금까지 이기기 위해 선수를 몇명이나 버려왔다.. 봄 여름 합해서 두번의..
2016 11 9 다시 사용. ㅎㅎ 하루에 한번씩만이라도 생각 좀 정리하고 살자,.. .... 오늘은 미국 대선이 있던 날,.. 도널드 트럼프가 됐다,.. 우리나라 대선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그 사람에 대해 단정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만,.. 역시 세상은 교과서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걸,.. 정의라는 거 자체가 상대적인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다만,. 당장에 내일 먹거리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것도 사실이네,.. 혹자가 했던 말 중에 인상적이었던 건,.. 미국에서는 200년 가량을 치열하게 상장해온 민주주의가 아직 저런 정도라면,..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지금의 내홍도 발전 과정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더럽고 치사하다고 해서 그냥 좌절하고 있는 게 답은 아닌 듯,.. ​
2015 3 29 큰 아버지 추모 전시회를 다녀옴.. 여러모로 의미있는 나들이였다.. ​​ 다녀와서 영통에 데려다주면서 한 컷.. ㅋㅋ ​​
2015 3 24 골프 06 어버버해서 사진도 못 찍음. 일죽썬밸리 다녀왔으나 저번 라운딩에 좀이라도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무너짐... 아흑...
2015 3 20 골프 04 05 대우증권 신탁쪽에서 마련한 행사.. 해남의 파인비치 다녀오는 것이라서 1박 2일로.. 전 원포인트 레슨 받았던 턴이 잘 먹혀서 기뻤음.. 스코어는 여전히 별로이나 빡빡하게 세서 97이 베스트인 걸로.. ㅜㅜ ​​
2015 3 16 시즌 첫 경기.. 몸도 안 좋아지고 관심도 약간 떨어지는 상황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동점 된 후 1사상황에서 투수를 아슬아슬 넘기는 내야안타와 에러를 묶어 2루로 가고.. 비어 있는 3루를 향해 내달음.. 상대팀 멘붕에 다시 투수 앞 땅볼로 결승 득점.. 결승 득점 후 찍은 사진.. ㅎㅎ ​​
2015 3 8 연오가 만든 가족 나무... ㅎㅎ 1. 아빠가 제일 위다... 2. 그간 우리집을 거쳐간 개구리 세마리와 거북이 두마리 유령이 나무 밑에 있다.. 3. 살아있는 개구리는 동네 생태공원에 놔준 놈.. 4. 살아있는 거북이는 지금은 살아있는 놈.. 5. 물 속 물고기는 다 만들기 귀찮아서 한마리로 대체... ㅎㅎㅎ.. 디테일 연오... ​​​ 그리고 어느사이 우리 차도 그려뒀네... 사춘기 오지말고 계속 지금처럼 밝았으면 좋겠다.. ​​
2015 2 27 이제 햇수로 4년째 접어드는.. 아... 아닌가 5년째인가 보다.. 지지고볶고 여러 일도 많지만.. 매번 참여하게 되는데,.. 이제 야구도 좀 줄여야 할 몸 상태인 듯... ​ 오늘 우울하게 2삼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