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sc.

(17)
언제 써먹을지는 모르겠으나..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나..
군대에서 편지 받을 때.. ** 사진수배중 ** 퍼왔습니다. ^^:
바르게 살자.. 누가 붙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맞는 말이다.. 바르게 살자.. 난 잘 지키고 있는 건지..
경주.. 2003.9.19. 좀 지나긴 했지만.. 경주에 갔다가 우연치않게 국립국악예술단 공연을 보게 되었다.. 흔치 않았던 기회에.. 남자들의 오고무 맞나.. 암튼 그걸 보게 되었는데.. 파워가 느껴지는 무대였던 것 같다.. 다른 무대도 아주 괜찮았다.. 경주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테이프 가판대에 돈통을 만들어두었다는 것이다.. 무인으로.. ^^ 아래에는 감시하고 있음이라고 써있었던 것 같은데.. 특이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답답한 마음에.. shao (2003-10-04 11:54:24, Hit : 89, Vote : 27) 답답한 마음에.. 회사 선배랑 얘기하면서, 내가 2년동안 뭘했나 생각이 든다.. 정말 한 일 없는 것 같아.. 아무래도 제대로 진급하기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조금만 쳐져 있다가.. 분위기 살리고, 바싹 해야겠다.. ㅡ.ㅡ IP Address : 150.150.13.142
PDA.. 개인용 정보 단말기.. 나의 신 문물에 관한 생각이 있다면.. "자꾸 써봐야 한다"이다.. 개인적인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터이라.. 새 물건을 사서 가지고 놀다가.. 금방 질린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그런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리모콘도 어려워 하시는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 돈이 좀 들더라도.. 그냥 부딪혀보는 것이 낫다라는 기분이 들어.. 하지만.. expert라고 불리울만한 레벨에 도달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게 문제야.. 암튼.. 그럭저럭 잘 활용하고 있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가고자 노력하는 바.. ^^:.
찍새... 난 사진 찍기 & 찍히기 모두 좋아한다.. 근간에는 이래저래 사진기 들고 돌아다닐 시간이 마땅치 않은 터라.. 영 장면이 안나오지만서도.. 그렇다고해서 매니아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하기는 부럽고.. 아무튼.. 거슬러 올라가서.. 개나리 아파트에 살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랜드백화점 앞 공터에 동춘 서커스단이 왔더랬다.. 어머니였는지 아버지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공연 다 끝난 후에 카메라를 팔았다.. ㅋㅋ.. .. 미국에서 수입해온 카메라가 어쩌구 저쩌구.. 그 광고말에 혹해서 어머니..혹은 아버지를 막 졸라서 샀던 것 같다.. 아무래도 그럴 걸 사주실 분은 아버지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2만원 - 당시는 큰 돈이었다.. 하지만 카메라 가격으론 저렴한 것이었지.. - 그 돈을 주고 ..
mouse.. 요즈음에는 흔하디 흔한 소모품인 마우스.. 사실 난 국민학교때부터 컴퓨터를 배우긴 했다.. 선진컴퓨터학원..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수준의 프로그래밍과.. 자판 연습 등등.. 뭐 그렇다고 해도 당시는 대단한 신기술이었다.. 하긴 요즈음에는 그정도 수준의 코딩도 제대로 못하는데 뭘.. 한때 컴퓨터공학을 꿈꾸던 시절도 있었다.. 머리가 뺑글뺑글 잘돌아갈때는.. 내가 정말 컴퓨터에 소질이 있나 착각을 하기도 했고.. 프로그래밍 역시 나의 나태함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지.. 아무튼 그 시절.. 어느 잡지에선가 컴퓨터 앞에 놓여 있던 이 물건을 봤다.. ... 선생님, 이게 뭐에요.. ...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마우스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구.. ... 입이요??.. ... 아니, 모양이 쥐같다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