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of-date/board_HB (1524) 썸네일형 리스트형 RE : 변명 & 궁금함... No : 240 Name : 관심가져주는 친구 > 궁금함은 이제부터.. > 나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뇨.. 지금 다시 읽어보니 쫌 강력한 표현을 썼었군... 사실 너다운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너 멋있다고~~ ^^ RE : RE : 허우적 허우적 No : 239 Name : 쩝... 시화는 왜 이모양이냐?? 궁금하다 변명 & 궁금함... No : 238 Name : 친구 홍야.. 책임회피라.. 그런 면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얼만큼의 책임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로 인해서, 난 함부로 묻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실제 행동이 그렇게 안 느꼈다면야, 내가 잘못한 것이겠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묻고, 기억했다고 자부하는 바이다.. 다만, 동등의 나의 것을 기억해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때.. 또 단서가 붙는군.. 그런 단서를 붙이는 일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워낙 복잡해지는 세상이다 보니.. 변명은 여기까지다.. 궁금함은 이제부터.. 나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뇨.. RE : 사람들은... No : 237 Name : 친구한테관심좀가져봐 > 그 많은 것들을 궁금해하고, 물어보면서.. 과연 얼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 > 그 대답에 대해서 얼만큼 기억해주고 책임을 져 줄 수 있느냐.. 결국 책임 회피군.... 너답다... 묻지 않는다....답은 두가지가 되겠군.... 넌 무관심해 지거나 스토커가 되거나... RE : 허우적 허우적 No : 236 Name : 주인장 > 내가 잘났네 너가 잘났네 > 그래 그렇게 잘난사람 뿐인데 > 사회는 왜 이모냥이냐. > > 으.. 한가지가 불만이다 보니.. > 줄줄이 쏘세지마냥 모두가 마땅찮다. > 머.. 남의 게시판에 주절주절 미안하다만. > (원래 이런글 쓰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 그냥.. 자중해보려는 몸부림이었다. 어떤 게 불만인지도 얘기하는 편이 속 시원하지 않을까.. '사회는 왜 이모양이냐'라는 대목에서 깜짝 놀랐다.. 시화라고 쓴 줄 알고.. --;.. 아둥바둥..의 기분도 한결 좋아졌기를..^^;.. 좋은 하루~ 몇가지 변명 No : 235 Name : faneyes 언제나 그렇지만 제목 붙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그냥 제 홈에 남겨주신 글에 변명이나 해볼까 해서 왔기 때문에 더 제목 붙이기 힘이 드는 군요. 토요일 동문회에서 non씨를 봤죠. 둘다 주변머리가 없는 탓인지 고작 두마디 건네보고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ㅜ.ㅜ 그, 그게 변명하자면 그날 동문회에 유례없이 사람 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요 성근이와 제 자리가 너~~무 멀어서 대화를 나누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후훗... 나중에 호젓한 만남을 가지면 되겠지요. 그리고 non씨가 acre님을 선배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대목..제 나름대로 '시덥지 않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거로구나라고 이해했습니다. 제 이해가 맞 다면 non씨 대신 그렇지 않다고.. 허우적 허우적 No : 234 Name : 아둥바둥.. 왜 사람은 높은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면서 때때로 그것을 잊고 눈앞의 것에 아둥바둥 하는걸까. 늘상 "빨리빨리" 를 외쳐대고 기만하고 조롱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줘가며.. 어차피 언젠간 사라질텐데. 재물을 많이 모은 것이 과연 성공한 인생일까. 그럴수도 있겠지. 흔히 여자는 부잣집에 시집가면 성공한거라고들 하지. 여잔 이쁨 다라구? 여잔 나이 안먹나. 드라마는 정말 짜증난다. 항상 등장하는건 사랑하는 두 남녀, 그리고 그들을 반대하는 부모들, 그들에 저항한답시고 하룻밤 어디엔가 사라졌다 나타나서 "저희 결혼하겠습니다." 그럼 딸의 부모는 죄인마냥 울면서 할 수 없이 승낙. 결혼식장 불참. 나~~중에 현실 받아들이는 부모. 도대체 왜 틀에서 못벗어나는거야. 아직도 몇십.. 추억이라.. No : 233 Name : acre 공유되는 기억이라.. 나에겐 재미나고, 소중한 기억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남았을 지.. 하나 하나 생겨나는 일들이 재미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나 하나 접어가는 것들이 많아지는 요즈음이.. 안타깝군...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1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