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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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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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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s : 45
Reads : 30
Title : Content ;

1.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단지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과 정도의 차이일 뿐..
아니면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한 정도의 차이..

2.
낙천적이라..
이 단어는 실제 속마음보다는 겉모습을 표현하는 단어 같군.
앞에서 말한것 처럼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법과 정도..
아무리 친해도 사람 속은 정말 알기 어려운 법이지..

3.
미안하군..
정말로..
하지만 내가 그런 얘기를 한 진심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정말로..
표현하는 방법과 정도의 문제로군.
다시는 그런 얘기 안하마.

4.
친한 사이라도 불편한건 서로 표현을 확실히 해야..
그렇게 휑 가버리면 나도 정말 불편하다.
항상 불편하게 만드는 나의 잘못이 95% 정도에
불편하면 항상 휑 가버리는 너의 잘못이 5% 정도..
어제도 불편해서 너가 간다음에 전화를 계속 했지.
항상 그랬듯이 전화가 안와서 계속 불편했고..

5.
투덜투덜..
이 단어도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인 것 같군.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6.
대화..를 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아닐까?
난 그래도 우리끼리 술마시면서 대화..를 한 기억이 꽤 많이 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글을 써놓고 가버리는건 대화라기보다는 테러에 가깝지.
상호작용이라기보다는 완전히 일방적인..
의도가 와전되기도 쉽고..
테러가 아닌 대화..가 필요하군.

7.
좋은 하루가 되는 것은 연애하는것 만큼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