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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퍼온글]

No : 265
Name : rivo

1. 경기시작전 양팀주장 상견례
일본: "즐겜합시다."
한국: "쪽바리새끼"

2. 코너킥할 때
일본: 일본넘 머리를 맞고 아슬아슬하게 한국골대를 벗어난다.
한국: 공이 한참을 넘어가 반대쪽에서 일본이 드로우인한다.

3. 패스할 때
일본: 월패스로 좁은공간을 가볍게 뚫고나간다.
한국: 한번주면 그 공은 다시는 오지않는다.

4. 개인기할 때
일본: 한두명 정도는 가볍게 제껴 버린다.
한국: 한두명 정도의 성대모사나, 모창은 가볍게 한다.

5. 드리블할 때
일본: 공과 발이 하나가 돼 움직인다.
한국: 땅과 발이 하나가 돼 움직인다. 물론 공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6. 골킥할 때
일본: 일본넘이 헤딩을 해서 일본넘이 받는다.
한국: 한국넘이 헤딩을 해서 일본넘이 받는다.

7. 오프사이드시
일본: 심판휘슬소리가 들리자마자 아쉬워하며 뒤돌아선다.
한국: 심판휘슬소리는 들리지않는다. 일단 넣고본다.

8. 패널티킥할때 (1)
일본: 항상 골키퍼가 아슬아슬하게 놓치며 아쉬워한다.
한국: 항상 공과 반대방향으로 온몸을 내던지고 아쉬워한다.

9. 패널티킥할때 (2)
일본: 골키퍼를 가볍게 속이고 대강 차도 들어간다.
한국: 골키퍼속일라구 온지랄 다하다가 발야구한다.

10. 중거리슛
일본: 가슴이 철렁할만큼 날카롭다.
한국: 쪽바리수비수들 얼굴을 겨냥한다.

11. 프리킥
일본: 기가막힌 세트플레이로 한국골문을 위협한다.
한국: 아무리 먼거리도 직접슈팅. 물론 일본골킥이다.

12. 골을 넣었을 때
일본: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서로 축하해준다.
한국: 나 잡아봐라식으로 졸라 뛰어대고, 남은 동료는 그거 잡겠다고 역쉬 쒜빠지게 뛰어댄다.


13. 결정적인 골찬스
일본: 달려나오는 골키퍼까지 제껴가며 여유있게 밀어넣는다.
한국: 달려나오는 골키퍼에게 몸을 내던져 패널티킥을 노린다.

14. 결정적인 실점위기
일본: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교란해 실점위기를 넘긴다.
한국: 조직적으로 골문앞에 일렬횡대로 줄을선다. 물론 빈틈이 없도록...

15. 태클을 당했을 때
일본: 훌훌털고 일어나 제위치로 묵묵히 돌아간다.
한국: 태클한놈은 곧 죽는다 보믄되겠다.

16. 골키퍼와 일대일상황
일본: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며 정확히 슈팅한다.
한국: 공의 움직임을 보며 강력하게 슈팅한다. 물론 홈런이다.

17. 코너킥이나 프리킥으로 세트플레이 공격시
일본: 공이 정확하게 앞이마에 맞고 골네트를 가른다.
한국: 항상 헤딩은 위통수로 한다. 물론 다시 헤딩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18. 장점
일본: 공격수와 수비수가 일정간격을 유지해 공이 물흐르듯 끊어지지 않도록하는 유연성과
조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수개개인간의 개인기가 크게 향상돼 어느 위치에서도 위축
되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게임의 흐름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의 능력이 탁월
하고, 패스미스같은 실책이적어 큰 실점위기를 맞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 정신력이 강하다ㅡㅡ;

19. 단점
일본: 아직까지 골결정력의 문제점이 있는편이고, 선수들이 거친 몸싸움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별루 말하고 싶지않다.

20. 목표
일본: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미리부터 착실히 준비해온터라 큰 장애는 없다.
2002년까지 순탄할 전망이어서 대대적인 개편이나 선수물갈이는 없을거로 보인다.
목표는 월드컵 16강 진출이다. 홈팀의 이점을 살려 충분히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한국: 물론 한국의 목표는 월드컵 16강과 월드컵 첫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계획이다.
이러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언능 호나우도라든지 바티수투타, 베르캄프, 말디니 같은
선수를 귀화시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것이다.
물론 감독은 최소 5개국어에 능통한 외국어학원 강사출신이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