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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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 대학때나 지금이나 변한것없이 바보일까 싶다. 나는.
이 지겨운 우울속에서 탈출해야하는데.
탈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우....
내가 내손으로 또다시 희망의 줄을 놓아버리는가보다.
항상, 줄에 매달려있을때는 말이야, 팔이 힘이 없어져서 떨어질것같은데,
밑은 더 아플텐데. 지금이 더 아플까, 밑이 더 아플까.. 왜 쓸데없는 생각을 할까?
친구야.넌 참 우울함에서 벗어날 힘을 가진 아이라서 부럽구나.
난 너를 그렇게 생각하거든. 벗어날 힘을 가진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