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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얼마 전...

No : 686
Name : shao
Date :
Lines : 23
Reads : 27
Title : Content ;


저녁(?)을 좀 일찍 먹은 관계로, 저녁시간에 간단하게 끓인 밥을 먹자는 말씀을 하셨다..

밥 때를 중시하는 집 분위기상으로..

내가 배부르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끓인 밥을 먹으라는 말씀을 하셨다..

난 너무 배부르다고.. 평소같으면, 그런 실갱이가 계속되다가..

내가 내 배를 보여드리면, 이 배 좀 보라고.. 더 먹으면 안된다고..

그랬더니..

슬그머니 밥을 치우시는 것이다..

....

....

....

흐흑...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