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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정시화씨

No : 1305
Name : faneyes

"숙제하기 싫어하는 본인의 습성으로 인해 매우 load가 걸리는 수업에 부담만 느끼고 있는 상황. 게다가 수업도 거의 듣지 못한 탓에 시험 전날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를 거의 백지를 냄. 7번 나온 숙제 중 단 한번도 제출하지 않음. ~띠용정시화씨의 디스플레이 공학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
-nonearth의 board에서 일부인용-

20대의 감수성이란 것이 학교에서 많은 영향을 받잖아요. 20대의 연애"질"도 마찬가지 맥락일텐데, 우리가 학교생활을 접을 무렵에 만났다는 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어요. 학교 때, 무얼 생각하고 무얼 봤는데, 또는 학교친구 누구누구랑은 어떤사이고, 학교식당 밥에 대한 취향이 어떠한지 사세한 부분가지 서로를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심지어는 학점까지..큭.(자, 궁금증을 위해 돌아오는 수고는 이제 접읍시다)

성근이 홈에 갔다가, 아주 의혹스러운 문장을 발견했는데, 위에 적은 저거..^^ 큭. 대체 정시화씨의 그 과목 학점이란 게 어땠는데 그럴까. 나는 아무래도 우등생을 남자친구로 두진 않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