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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오늘 내가 만든것. 뜨개실로 요즘 이거만드는 재미에 산다.
올챙이가 기본. 거기다가 이것저것 시도해본다. (괴물이 되곤 한다..)
오늘 만들어진건 벼슬올챙이. 맘에 들어서 그녀석을 가지고 퇴근해서 여지껏 놀다.
엄마와 아빠에게 말을 할때도 올챙이가 대신해준다.
엄마가 불쌍한 듯이,, "내년부터는 나이를 거꾸로 먹도록 해라.." 고 하셨다.
더 불쌍했는지 나중에는 웃으셨다.
디카가 없어서 아쉽다. 나의 벼슬올챙이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