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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diary_HB

No : 58

일단.. 너의 2줄 이상의 글을 보니.. 기분이 좀 낫군..--;..
정지현...

4월 19일

아침에는 ADK 소스를 운반(?)해주는 서일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마침, 경희대 수원캠퍼스 앞에 있었다..
기분이 묘하더라.. 예전에 햄활동때문에 다녀갔던 곳앞으로,
먹고사는(?)일을 하러 가는 기분이...

정문을 뜯어고치고 있었다. 하긴 예전 교문이 좀 허술하긴 했는데..

서일에 들렀다가, 주성에 갔다.

차를 몰고 다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냥 소풍나온 기분도 들고..
한동안 우울했던 기분이 조금은 UP되는 느낌이었다..

분당에서, 오랜(?)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학교로..

역시 나를 맞이하는 잡일들..
이것저것 일이 많았지만,
가장 큰 건 graphite 히터 하나 해먹었다.--;..

야참은 통닭으로...
통닭을 곁들인 맥주 한잔과 즐거운 자리에...
술깨기 전까지 학교에서 버티고 있으려 한다..
(사실 잔업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