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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diary_HB

No : 46

4월 13일..
일단 acre는 그냥 나의 필명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쓰기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그 의미는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렸고..
그냥 지금은 글자 모양이 좋아서 쓰고 있다..

오늘은 그냥 시간을 그냥저냥 보낸 것 같다..
바빠야하는(?) 대학원생이랍시구.. 동아리방에 가서 마이티를
두시간이나.. --;..

어이가 없더군..

그러고 놀다와서, 준형이랑 얘기를 했다..
나름대로 도와줄 수 있는 일이었던지라..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그게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 것 같은 기분도 든다..

밖에 비가 오더라..
간만에 보는 비인 것 같다..
아닌가.. 그냥 비오는 소리가 좋았다..

다들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