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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diary_HB

No : 44

4월 12일

오늘도 말하자면 그럭저럭 지나간 날..
특별한 일이 있었다면야,
용산에 다녀왔다. 장비에 기화기라인에 쿨러를 붙이려고..

처음에는 그냥 혼자 갈까하다가..
안진규를 꼬셔가지고 데리고(?) 갔다.

용산에 간 김에 라디오 리시버도 하나 사고..
케밥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저녁에는 갑자기 지영이누나한테 연락이 와서..
의현이형이랑 TGIF에 가서 저녁을 먹었지..

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라는 말이.. 와닿는 날이었다..
사는 것 같았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