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257
Name : 어레...
shao wrote ;
> 부루부루 wrote ;
>
> > 어제 미팅녀들중 동성동본인 그 아이는 계속 재밌었다고만 말을 한다네요....
> > 대충 뉘앙스 파악.. ^^
>
> -> 무슨 말이지?.. 뉘앙스 파악이라니?.. 누구는 잘 됐다냐?
>
> > 열심히 과외해서 주인장님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흐흑.....
>
> -> 콜! 멋쟁이~
>
> 어제의 미팅 최대 당황스러움은.. Shrek 이었다.. --;..
> 흠..
흠? 글을 읽어보니 시화가 미팅에 나갔었나 보군...
근데 왜? 너 별명을 시화가 아니라 슈렉이라 누가 지어주던?
> Shrek.. 이쁜 여자 친구 만들어서 같이 손잡고 보려고 했는데.. 김이 샐때로 새서..
김이샌건 머지? 미팅에 이쁜 여자가 없었다는 뜻인가?
> 그냥 다운받은 거 보련다.. 흠..
다운 받은 거나 같이 보자 -_-;
> 흐흑..
넌 눈이 너무 높아.... 머리가 아무리 크기로 써니.... 눈이 머리 위에 달린거 같어...
세상에 니 맘에 드는 여자가 몇 이나 있겠냐? 그런 이상형의 여자가 있다 한들.... 그 여자가 널 좋아해줄리도 사실 알 수 없는 거고..............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일단 어여쁜 여자친구를 만들고 니 이상형으로 조금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어떠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