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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아..제길..

No : 1413
Name : 정지현

영어를 십몇년 배우면 머하냐.. 호텔 전화 예약도 제대로 안되는데..

원하는 만큼의 100%가 아닌 70%정도로 그래도 예약을 어찌어찌하긴했다.
한국 호텔도 한번구경도 못해봤는데 미국호텔 예약하기가 어찌 쉬운일일까..
스위트룸이란 신혼여행 온 부부를 위한 달콤한 방 (sweet room) 일테지.. 하며 생각하며 살아온 나로서는 호텔이란게 하나부터 열까지 미지의 세계이자 두려움의 대상이

었다..

갈지 안갈지도 모르는 호텔을 내 카드로 예약했으니 돈에 대한 부담감이 뼈에 사무치네.

결정적으로...
그 빌어먹을 점원아줌마가 우리 회사 이름을 TOOSAM으로 기입했다.. 내가 다시 전화로 바꿔놓긴 했지만, 내 신상명세서에만 그렇게 바껴져 있고 높은 분들 꺼에는 여전

히 '투삼'으로 되어있다... 호텔 도착해서 뽀록나면 현지 해고되지 않을까...ㅡ.ㅡ

젠장.. 핸드폰 통화료만 만원도 넘게 나왔을거 같다. 00770이 쌉니까 00766이 쌉니까.. 아는사람..? 아직 몇통더해야 하는데...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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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o|03/02/01-18:47|NOMAIL|211.221.124.133
좋겠다.. 나도 해외 출장 다녀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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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03/02/02-

03:26|NOMAIL|211.200.163.51
전화카드가 싸~! 국제전화용 저나카드 하나 사놔..인터넷으로 구매도 되더라. 또 갈일 있을듯 하면, 양방향 다되는거 사라...미국가서 한

국에 전화도 걸 수 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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