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드리 햅번은 다음의 시를 아들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네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네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무지한 것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