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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굳나잇..

  faneyes (2003-12-03 01:36:51, Hit : 80, Vote : 23)
 굳나잇..

역시 고단해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음.
말없이 스르르 잠들어 버리는 것, 곰표 재롱이 예전보다 덜한 것 모두 이해함.
한편으로 딱하기도하고, 바쁜 중에도 뜻하는 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것 존경스럽기도 하고..
원기충전하기엔 턱없이 모자라겠지만, 바짝 잠에 몰두하여 쾌청한 아침을 맞았으면 하고 기원함.

나 역시 하루를 마감해야 할 때..
이국의 사진이 잔뜩 실린 여행안내서를 보다 흐뭇하게 꿈으로 미끄러져갔으면함.
또다른 부분의 유럽 또는 타이..모두 매력적이지만, 역시나 한치의 기운이 더 뻗쳐나갈 때 누차 말하던 곳의 땅을 밟아보는 것은 어떨까나..

하여간, 꿈으로 나마..

shao~씨도 좋은 꿈 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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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o (2003-12-03 21:02:52)
여행이라.. 꿈같은 얘기여서 꿈에서만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 좋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