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단해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음. 말없이 스르르 잠들어 버리는 것, 곰표 재롱이 예전보다 덜한 것 모두 이해함. 한편으로 딱하기도하고, 바쁜 중에도 뜻하는 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것 존경스럽기도 하고.. 원기충전하기엔 턱없이 모자라겠지만, 바짝 잠에 몰두하여 쾌청한 아침을 맞았으면 하고 기원함.
나 역시 하루를 마감해야 할 때.. 이국의 사진이 잔뜩 실린 여행안내서를 보다 흐뭇하게 꿈으로 미끄러져갔으면함. 또다른 부분의 유럽 또는 타이..모두 매력적이지만, 역시나 한치의 기운이 더 뻗쳐나갈 때 누차 말하던 곳의 땅을 밟아보는 것은 어떨까나..
하여간, 꿈으로 나마..
shao~씨도 좋은 꿈 꾸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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