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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어제 있었던 일이..

  shao (2004-04-26 13:22:44, Hit : 88, Vote : 24)
 어제 있었던 일이..


지나가는 길에 5만원 이상 주유시 세차 무료라길래..

항상 넣는 곳보다 20원이나 비샀는데..

차가 너무 더럽길래.. 만땅 채우고.. (세상에나 6만 4천원이나 먹는다.ㅡ.ㅡ)

기분 좋게 세차기 앞에 섰는데..

생각보다 세차를 꼼꼼히 해준다.. ㅋㅋ 시간도 길고..

헌데.. 기다리기 지루해서 켠 라디오에..

내일 오후에 비온답니다.. ㅡ.ㅡ

잠깐 차를 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차 솔이 헤드라이트를 닦기 시작하더라..

....

....

밖에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시원하네.. 쩝..

....




정지현 (2004-04-26 20:33:50)
슬픈 녀석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