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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生 과 死..

  shao (2004-07-14 23:22:52, Hit : 95, Vote : 31)
 生 과 死..

얼마전에 회사 선배의 모친상에 다녀왔다..
간만에 간 영안실이라서.. 게다가 갑자기 당한 상이라..
분위기는 좀 착잡했다..

챙겨주는 게 많은 선배라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로 해드릴 것이 없어서 안타까운..

내가 그런 상황이면 어떨까라는 섬뜩한 상상도 해보게 된다..

사람이 죽고 사는 건..
정말 순간의 일인 것 같아..

짧은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의미가 있는 걸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