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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Zero

어찌보면 사람이라는 게..

  shao (2004-11-24 08:30:03, Hit : 103, Vote : 23)
 어찌보면 사람이라는 게..

사람 머리속이라는 꼭 노래방 목록책같다..

유행가에 한해서 보더라도 그렇고 다른 것들도 그렇고..
왜 난 노래방책에 옛날 노래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 있는지 몰랐는데..
그냥 '요즈음' 노래, 내가 부를 노래들만 있으면 될텐데 하는 생각에..

글쎄..
난 2004년 요즈음에는 '요즈음' 노래를 모르겠다..
앞부분을 찾고만 있지..

앞으로 점점 그러지 않을까나..
받아들이는 게 힘들고.. 인정하는 게 힘들고..

내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된다면야..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꽤나 멋스러울텐데..

'전 늘 변화를 꿈꿉니다..'

하핫.. 버거운 일이고 망상이다..

흐흠..
한계가 있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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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2004-11-24 09:16:33)
노래방가자
이숙경 (2004-11-24 22:27:35)
나도..노래방 가자...
집들이 해라...^^
진규 (2004-11-26 21:51:40)
요즈음 노래를 안 부르고 앞부분을 뒤적거린다는 거 자체도 변한거 아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