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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네이름도 증권사 툴에서 boaㅆ 으면 좋겠구나.

  정지현 (2005-09-13 14:53:07, Hit : 138, Vote : 61)
 언젠가는 네이름도 증권사 툴에서 boaㅆ 으면 좋겠구나.

[머니투데이 황숙혜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에서 2년간 일한 후 애널리스트
로 변신한 박영주 연구위원은 업계에 대한 이해의 폭과 정확한 분석력으로 높은 평가
를 받는 우리투자증권의 다크호스다.

평소 사회 이모저모에 대한 관심사가 다양한 그는 회식 자리에서 별난 주제로 대화를
주도하지만 분석에 관한한 누구보다 신중하고, 또 치밀하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제품에 관한 지식과 반도체 시장의 흐
름을 보는 눈을 키운 그는 업계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만의 반도체 업체와 세계 유수의 PC 업체들을 포함해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막강한 정보원을 확보한 것도 그의 강점이다.

또 업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데이터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그의 분석 모델은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데 그치지 않는다. 모
든 데이터는 매크로 프로그램과 연동하며, 각 데이터의 모델을 수정·보완한 최종 추
정 모델은 수급과 시장 전망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기에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MBA 과정과 AICPA를 취득하며 재무적인 이해도 겸비하고
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IT 관련 데이터와 뉴스를 점검하고 각각의 데이터들이 독자적 또
는 상호 연관돼 전달해주는 메시지를 정화갛게 해석해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추정치의 정확성으로 사내 뿐 아니라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쌓고 있다.

애널리스트 경력 6년차인 그는 주요 기업의 해외 DR 발행에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
다. LG필립스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해외 DR 발행을 주간하는 증권사의 애널리
스트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정확한 기업 분석을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는 기본이다. "고객과의 약속이 아니라면
주중에 술자리를 거의 갖지 않습니다. 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다 보
면 자칫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줄 수도 있거든요. 대형주 실적 발표나 특별히 촌각을
다투는 일이 아니라면 밤새워 일하는 것도 되도록 지양하고 있어요. 아침 7시에 출근
해 업무 스케줄을 철저하게 지키고 늦어도 자정 전에는 퇴근하죠."

반도체를 포함하는 기술 분야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구희진 팀장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영주 연구위원은 향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IP Address : 210.104.156.5

null (2005-11-20 18:34:21)
우선, 친구들을 벌게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