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또 씻지도 않고 널부러져 있는 것 같다..
전화 안받는 걸 보니..
그렇게 해도해도 끝 안보이는 일이었으면, 그냥 토/일 이틀 투자해서 할것이지..쯧.. 물론 하고자 해도 안되는 마음 내 모르는 바 아니지 많은..
나도 뒤척거리다 잠 잘 못잤어.. 낮잠 탓이 크겠지만..
회사에 와보니, 역시나 한사람 공석이 크다.. 일주일을 어찌 버티나..
공시자료 업댓이다 업무보고자료다, 보도자료다 이거저거 챙기니 하루가 참 짧더고만..
부장님이 힘을 실어주고 있어.. 좋기도 한데, 한껏 한짐 지우기 전 통과의례라 해석해야 하는가 어쨌든 술술 업무는 잘 풀리던 느낌..
남편도 잘하고 있어... 보고서 집어다가 보면, 나 같은 문외한에게도 술술 읽히는 걸 보니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열공모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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