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50
Name : 누랭
음. 글한자 그냥 적어본다.
잘 살고 있는듯한 목소리는 아까 잠시 들었고..
아, 요즘 인생이 머리가 아푸다.
별반 중요성을 못느끼는 것들. 근데 이게 사실은 중요할지도 모르는것들..
그냥 되는데로 사는거지 싶다가 아니다아니다 잘~ 싶다가..
누랭은 누랭이고 누랭만이 누랭이다. 라는 생각을 좀더 굳혀야지..
요즘 흔들흔들 어지러워서 말이야..
회사생활은 또다시 3달이 넘어가고 있구나.
벌써 내가 직딩이 된지 2년차.. 정확히는 1년 6개월?
이 속도로 가다보면 증말 쇼로록쇼로록 흘러가버리겠지..
어제 한 언니를 만났는데, 90학번,, 나와 6살차이? 아니다. 재수해서 7살차이일지도..
너무 멋진 언니인테 왜 솔로인지. (야 이런언니를 시집보내기 해야 뿌듯하지 않겠냐?
나말고-.- )
건축을 하는 언닌데,, 어제 대화를 하면서 반해버렸지.
이런분앞에서 직딩2년차..이런이야기는 하믄 안되지.암~.
기냥 요즘 칭구들 홈피 돌아다녀보고 글남기는 재미에 산당.
나는 절대 홈피 안만들어야지-.-
.. 다들 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