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문득 생각해본다..
번지르르하게 늘어난 말들은 그다지 내실 있어보이지 않는다..
뭐가 있을까나.. 이런.. 계획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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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가 필요한 시점이다..
욕심에 눈이 멀어, 중요한 다음을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듯..
이제 정리하고, 다시 계획하고, 살아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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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에 있어서, 오늘 다른 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두 동기 녀석과의 대화를 생각해본다.
내가 건너오면서 하고 싶었던 일들.
바로 장 단에 대해서 말을 했던 것이었으리라.
자 해답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다른 이의 의견을 편협하다고 폄하하는 짓은 이제 하지 말아야겠다.
또한,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짓 따위도 그만둬야겠지.
목소리를 낼 때도 됐다. 준비가 됐다는 건 아니지만.
가만히 들어주기 보다는 내 것을 동원해서 논거를 보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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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도 빼고 더 부지런해져야지..
보람을 찾는 것이 활력을 찾는 것임이 틀림없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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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좀 크게 뜨고..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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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정리도 리스트 상단에 올려둬야 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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