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4
Name : rivo
참 나쁘죠
그대 없이도 사람들을 만나고
또 하루를 살아요
이런 거죠
그대 모든것 조금씩 흐려지다 없던 일이 되겠죠
벌써 난 두려운 마음뿐이죠
한참 애를 써도 그대 얼굴조차 떠올릴수 없죠
웃고 있어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역시 그렇게 나를 잊어 가겠죠
왜 그랬나요
이럴걸 알면서도 이별이란 이토록 서글픈 모습인데
별일 없나요 그대 역시 나처럼
깨어나고 잠들며 그런 대로 사나요.
그대 없이도 아무 일 없다는거
이별보다 더 아픈 세상 속을 살아요
정말 사랑했는데
슬픈 하루가 가죠
단 하루도 안될것 같더니
내가 미워질 만큼 익숙해져만 가죠
.................
식상한 노래지만, 내내 이 노래를 듣고 있다. 정말로 그런 사람들이 많을까..
아니면, 그렇게 세뇌당하는 건가..
헤어지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냥 뭐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