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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of-date/board_HB

어제

No : 424
Name : faneyes
Date :
Lines : 45
Reads : 45
Title : Content ;

이거 작성자에서 잠시 멈칫...고민하다가..그냥.

어제는 어찌하다 보니 교육계획연구그룹의 회식에 끼게 되었다.
"올해의 포스코인"이 배출된 부서라나..^^
분위기가 참 재미있는 부서였는데.....
거기서 한달만 근무하면 폐인되겠더라고.
어찌나 술을 많이!빨리! 마시는지...
잔 주시는 거 다 받고 분위기 따라가다 보니...
집에 돌아왔을 땐 거의 혼절상태였다.

어제는 전화를 꼭 하고싶은 날이었는데..
가까스로 샤워하고 나도 모르게 침대에 누웠는데 일어나 보니 5시였다.
지금도 상태가 정상은 아님. ~흑흑
무서운 동네다.

술때문에 아팠던 적이 1학년때였던가...한번 있었는데..
어제도
많이 아팠다.
샤워하면서 아파서 좀 울었다.
조직생활이라는 건..역시..조금은 무섭기도 하다.
어제 기분이 저조했던 일과 연관해서 다른 동기들이 겪고 있는 일련의
음..뭐랄까..모호한 일들이 좀 있는데...이건 밤에 전화로 하지.....요.

오늘은 좀 한가한 일상을 맞게될 듯.
"이~~~~만~~~~~큼" 보고싶다는 말을 더불어 전하고 싶음.

아침 잠을 방해해서 미안하는 말과함께.









또하고 싶은 말고 있으나.......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