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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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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2. 오래전부텀 계획만 했던 것인데.. 하루하루 연오 기록을 해볼까 하는 거.. 나중에 연오가 싫어하면 어쩌지... 영통에 새로 생긴 티지아이에서.. 플레이도를 가지고 노는.. 집중할 때가 참 이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메신저명을 적는데.. 오늘 메신저명을 '나의희망!정연오'라고 적었다. 실제로 요즈음 낙은 마누라와 애기랑 노는 거밖에 없기도 하고.. '나의희망!정연오'라고 적는데.. 사실 좀 울컥했다.. 요즈음 애기가 뭘하는 걸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 부모님도 그랬을까.. 하는 것..
2008.09.30. 책상정리 내가 어렸을때는 어땠더라.. 아주 깔끔하지 않았지만, 어느새인가 정리는 나름 잘하고 사는 것 같았는데.. 뭐 항상 자로 잰 듯한 정리 정돈 보다는, 몰아서 하는 편이었던 것 같기는 하다.. 문제는 항상 뭔가 시간이 급하고..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든지, 하기싫은 일이 있을때 그런 책상정리를 시작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컴퓨터 정리가 일이 되어 버렸다.. 모아두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더더욱.. 근데.. 이넘의 컴퓨터 화일은 도무지 내 한계를 벗어나 버린다.. 피치못할 사고로 하드가 싹 날라가준다면.. 사실 막막하겠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겠지.. 어떤 게 맞을까... 뭔가 정리할 것들만 눈에 띄는 요즈음.. 시간이 급한 걸까?.. 하기가 싫은 걸까?..
Toys're us 방문.. 굉장히 엄한 운전끝에 도착한 토이저러스.. (경찰서와 경찰차 바로 앞에서 역주행을 했다.ㅡ.ㅡ) 구로에 한군데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지나가다가 저기구나하고 봐뒀는데, 겨우겨우 도착하게 되다.. 토이저러스는 예전 iMBA할 때, 케이스 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 벤앤제리스도 그리해서 기억.. 최근 뉴스에는 중국산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왔다고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봤었다.. 아무튼 우리의 정연오양을 데리고 본 사업장에 도착.. 차막힘으로 인한 오랜 운전 끝에 도착한 보람을 느끼게 해 준 뇨양의 감탄사.. 우와~ 우와~ ㅋㅋㅋ 많이 좀 델꾸 다녀야하는데.. ㅠ.ㅠ 회사이름을 보니.. toys are us인데.. 토이저러스라고 한글 표기하더라구.. 원발음을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하나보다....
2007.12.31. 오후 늦은 잠을 자는 연오.. 요즈음 밤에 너무 늦게 자서 안재우고 내내 놀려주다가 결국에는 뻗은 연오.. 더 깨워뒀어야 하는데.. 2007년 마지막 날을 연오 재우기에 올인해 버렸다.. 이 녀석 발을 문에 찧고는 상처난 곳을 아파하며, 잘 놀다가도 주저 앉아서 아픈데 불어달라고 발을 번쩍번쩍 올린다.. 몇번 불어주니까, 멀쩡한 반대쪽 다리까지 불어달라고 들고.. 많이 컸다.. 내 품에서 많이 컸다고 말하기는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많이 컸다 연오.. ㅋㅋ 앞으로 더 커야지.. 어떻게 지났는지 잘 모르겠는 2007년에 그나마 우리 연오, 마누라,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화이팅..
Open but as usual.. 신장개업하긴 했지만, 손님이 없기는 매한가지.. ㅋㅋ 답답한 것이나, 들은 얘기나, 좋은 얘기나.. 확실히 담을 수 없기도 매한가지.. 헐..
Open.. 조악하게 변경한 홈페이지 여기저기 구멍이 나올지도 모르겠으나, 다소 조종할 필요성이 느껴짐. 일단 창을 너무 작게 잡아먹는 게 문제.. 스킨도 통일성이 없어서, 누더기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나중에 고수가 되면 해결할 수 있을까?..ㅡ.ㅡ 일단, 조악하고 궁색하게 마무리.. 어떻게 활용할까?.. ㅡ.ㅡ
Seehwa Jeong.. Ver 3.0 세세하게 본 건 아니지만, 그동안 글을 옮기면서 과거의 흔적들을 살펴봄.. 진부하다는 것.. 아이디어 부재의 반증.. 내가 생각할 시간이 없을만큼 바쁜 것일까?.. 적어두지 못할 만큼 극비 사항인가?.. 사실 후자의 영향은 다소 있지만, 그래도 결론은.. 자기 계발 노력의 부재에 있다.. 뭐 들어오는 게 있어야 새로운 게 있지.!!.. 자.. 화이팅하자.. 정말 소소한 것들만 챙기면, 정말 완성되고, 이후 홈페이지로써의 역할을 시작할 것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