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of-date/board_HB
오랫만...
마침표두개
2002. 8. 8. 20:31
No : 1082
Name : 롱
Email : hyrine@dreamwiz.com
Date :
Lines : 15
Reads : 16
Title : Content ;
정말 오랫만이다. 회사원 아저씨(^^)... 잘 지내지?
6월초에 한국에 2주 정도 나갔다 왔는데, 미처 연락도 한번 못하고 그냥 와버렸네.
역시나 한국에 가니... 결혼을 했다는 게 실감이 나더군. 걸리적거리는 게 왜 그리
많은지 말이야. 시할아버지께서 마침 위독하셔서 집안 분위기도 더더욱 그렇고...
후후... 프랑크푸르트 공항 상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찌나 좋던지... 겨우 1년이
지나도 이 모양이니, 외국에서의 시간이 늘어갈수록 한국에 돌아가기 힘들어진다는 게
정말 와닿더라.
시간 많은 내가 너희 회사 근처에서 밥이라도 한번 사주고 싶었는데... 같이 지내던
때가 지나고 나면 얼굴 한번 보기가 이렇게 어려워지는 거구나 싶다. 그러니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한국에는 요새 비가 그렇게 많이 온다던데, 별다른 피해는 없는지 모르겠구나.
항상 건강 조심하고... 각자 또 열심히 잘 살아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