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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다가..

마침표두개 2003. 8. 17. 18:29
  shao (2003-08-17 18:29:22, Hit : 89, Vote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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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를 읽다가..


오나라 노숙이 찾아왔을 때, 유현덕이 자기 신세가 처량하여 울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공명이 시킨 일이었으나.. 말하다보니 정말 한스러워서 눈물이 나왔다는 설명인데..

오늘 아침에 비슷한 꿈을 꾸었다..

내 나이.. 이룬 것이 무엇이며.. 앞으로 이뤄야 할 것이 무엇이더란 말이냐.. 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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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2003-08-17 23:18:24)
이룬것 : 네가 밥사줄 수 있는 친구 만들어 둔 거.
이뤄야할 것 : 친구에게 밥사주는 거.
shao (2003-08-17 23:43:04)
어부 얘기 충격에서 그만 벗어나서 우리 함께 중원을 도모해보지 않으련??
shao (2003-08-17 23:43:31)
다시 달리자.. ㅋㅋㅋ
정지현 (2003-08-18 23:08:35)
미팅하자고?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