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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오실제..
마침표두개
2002. 3. 18. 09:54
No : 862
Name : 정지현
Date :
Lines : 29
Reads : 21
Title :
Content ;
faneyes wrote ;
> "오빠"는 서서히 연수생활에 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6주 연수는 너무 지겹죠.
> 전 일주일간의 단기연수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축하축하
> 이래저래 수업한다 과제해결한다 해서 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속타고 보고 싶은 건 저도 마찬가지 였죠.
> 지현오빠도 오죽하셨겠습니까..그토록 애정을 쏟던 친구 시화인데..~히히
어.. 저 속하나도 안타요. 그냥 홈피들어왔다 나가기가 늘 뭐했을 뿐인데요.^^ 잘살겠죠머.
>
> 26일이면 끝난답니다.
> 우리들의 "시화", 컴백하거든 얼굴한번 봐요..^^
'우리'라... 음... 저.. 저도 장가가야 되거든요.. 다른사람들이 어찌 생각할지.. 자못 두려워집니다.
>
> 날이 점점 따스해지던데, 봄냄새 나는 좋은 소식은 없는지요.
하하... 좋은 소식 있으려다 맙니다. 핫핫핫.
봄냄새는 향긋한데, 제 봄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