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of-date/board_HB
시화오빠,지현오빠, 두석아..
마침표두개
2002. 5. 19. 13:14
No : 944
Name : baimau
Date :
Lines : 14
Reads : 17
Title : Content ;
여기다 쓰면 위의 세사람은 볼듯해서.^^;;
발령받아서 일한지 2주... 내과중환자실에 있습니다..
거의 daily로 저세상으로 환자분들 배웅하구.. 거의 가시려는 분들 온갖 기계를 동원해서 다시 모셔오구... 그러구 산답니다..
아직 첨이라서 거의 매일 실수 하구 허벌나게 뛰어다니구 혼나구...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안드니깐..히..^^;;
어제 다들 개기식에 가셨었는지..
몇주전부터 참석하려구 벼르고 있었는데... 그저께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팔이랑 목이랑 멍들구 어제 약주려다가 주사바늘에 찔리구 선생님한테 많이 혼나구 그러는 바람
에 바로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편하구 재밌게 놀구 싶었는데 아쉬울뿐...
5월달에는 계속day근무만 있습니다... 다들 안바쁘시면 조만간에 함 봤으면 하네요..
참.. 지현오빠... 그친구가 요즘 병동에서 엄청나게 당하고있어서 정신이 약간 없답니다..담주에 저랑 만나서 날짜를 잡기로 했으니 조그만 기다리세요.^^:;